화려한 고급 레스토랑에
멋진 수트차림의 남자가 들어섰다.
남자는 곧바로 자리에 앉더니
혼자서 수많은 음식들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도저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음식들을
남자는 묵묵히 먹기 시작했다.
이윽고 식사를 마친 남자는 손가락을 튕겨 웨이터를 부르더니
이곳의 지배인을 불러오라고 말했다.
잠시 후 나타난 지배인을 남자는 거만한 표정으로 올려다 보았다.
"당신 나 기억합니까?"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한 지배인은 머리를 조아리며 대답했다.
"죄송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남자는 코웃음을 쳤다.
"정확히 1년전 오늘보다 추웠던 그 날 내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이곳에 들어와 음식을 주문해 먹은 뒤 돈이 없다며 사정하자
나를 흠씬 두들겨패서 내쫓아놓고선 기억을 못하신다고?"
충격적인 남자의 말에 그제서야 지배인은 황급히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그때는 제가.."
"사과할 거 없소"
"??"
"오늘도 똑같이 하면 되니까."
★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
★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
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고어사진,극혐오뿐인 자료 올리지말기★★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0/26 11:44:52 121.188.***.215 愛Loveyou
762235[2] 2017/10/26 11:52:09 117.111.***.158 로또1호
10609[3] 2017/10/26 12:01:04 122.43.***.4 숙취엔농약
595308[4] 2017/10/26 12:02:58 192.249.***.110 キャスター
655684[5] 2017/10/26 12:06:07 211.178.***.157 새하얀몽려니
693918[6] 2017/10/26 12:20:34 110.165.***.63 한잔
121482[7] 2017/10/26 12:54:04 118.219.***.143 해피밥통
735117[8] 2017/10/26 13:47:36 14.37.***.199 joynjerry
509578[9] 2017/10/26 13:52:12 61.102.***.200 심수
81779[10] 2017/10/26 14:11:05 210.223.***.101 엘리스
2253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