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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僞棄慮(絶仁棄義) 民復季子(民復孝慈)
절위기려 (절인기의) 민복계자(민복효자)
이 부분도 원래는 '거짓을 끊고 잔꾀를 버리면 사람들은 아이들처럼 순수하게 된다.' 인데 나중에서야 '인을 끊고 의를 버리면, 효도와 자애로 돌아갈 것이다'로 바뀝니다.
초보가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신나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사실 저만 모르던거지 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 곽점본에 대해 아시더군요. 어렸을 때 도덕경을 읽으면서 이게 뭔 소리인지 몰랐다가, '역사적 맥락에서 처음 쓰였을땐 이런 의도였을 것이다' 정도라도 알게 되니 속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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