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가보고싶었던 민속박물관 내에 추억의 거리에 다녀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옷이라 패게로 왔슴다. 하하 그리고 신발도 이십얼마하는건데 대박 세일로 삼만오천원에 업어와서 패게로 왔..어요.. ㅋㅋㅋ;;;;
그래도 너까짓게 패게는 아니야! 껒여! 하시면... 사진게..로 가야할지 아.. 내가 유머니까 유머게로 가야되는건가... 하.아.. ㅠㅠ
아무튼, 주말에는 날씨가 좀 더워서 힘들었는데..
전 저런 좀 뭐랄까.; 옛날냄새나는 거리가 너무 좋은데... 다들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삼청동에있는 꽃집에서파는 목화솜 다발에 영혼팔려서 다발들고 돌아다니고..
한옥도 너무 예쁘고...
올해 소원이 한복 하나 맞춰입는건데. 아직 소심소심하여 가게만 알아놓고 전화를 건네지 못하고있습니다.ㅋㅋ;;
언젠가는 꼭 한복 맞춰입고 여기저기 구경다니면서 사진찍고싶어요.
그럼 좀 사진 투척 하고 도망가께양- ㅋㅋㅋ;;
욕은 하지 말아주세여 ㅋㅋ
어안렌즈처럼 보이는건 액션캠으로 찍은 사진이라 살짝- 그래 보임다-
지인들이 사진보고 귀신같다고 몇몇 그러시는데,
여기서도 그러시면 밤에 꿈속에 나타나서 손톱 삼각형으로 자르고 목조를겁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