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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 직장인 입니다.
올 겨울도 다 가고,
항상 수트 차림으로 출근하는 지라 며칠 입지는 않았지만
올 겨울 틈틈이 따뜻하게 해준 패딩을 다른 겨울옷 들과 함께 정리할겸
집 근처 크린XXX에 세탁물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바와같이 맡길때만 하더라도 멀쩡하던 옷이
다른 부위는 다 괜찮은데 목 부분 원단만 이렇게 망가져 버렸습니다.
당시 업체주인도 목 부분 때 때문에 세탁시 비벼서 그런것 같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구요.
뭐 자세한건 심의를 넣어봐야 한다고 해서 업체를 통해서 소비자보호원에 심의를 넣었더니
잉??? 소비자 과실로 나왔네요.
사실 겨울옷 특성상 1년에 몇번이나 입는다고,
더구나 다운패딩 특성상 최대한 세탁을 자제하는게 좋다는건 익히 아는지라
겨울 한 시즌 입고 봄 되면 딱 1번 세탁하고,
바로 옷장에 넣었다가 다음 겨울에 꺼내입고 이런 패턴이라서요.
여태껏 좀 비싸서 그렇지 동네 컴퓨터세탁소에 맡길때만 하더라도
아무 문제없이 세탁되던 의류였는데,
싼맛에 이번 처음으로 세탁소 한번 바꿨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무튼, 업체 측에서는 심의도 받았겠다 배째라는 식이구요.
이거 완전 차를 구입했는데 차 관리 차원에서 정비소가서 엔진오일 갈았는데...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잘못 넣어서 차 망가트려 놓고
차 오래 탔으니 소비자 탓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참... 소비자 입장에서 어떡하면 좋지 한참 생각하다가 오유에 글을 남깁니다.
2016년 4월도 이렇게 끝이나고 벌써 가족의달 5월 입니다.
정부에서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뜻밖의 연휴가 생겼지만
패딩 때문에 한없이 기분이 개떡같네요. ㅠㅠ 란라너ㅏㄹㄴㅇ라ㅣㄴ러ㅏ 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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