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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7219
    작성자 : wga
    추천 : 5
    조회수 : 6498
    IP : 112.152.***.82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1/07/12 00:30:16
    http://todayhumor.com/?panic_17219 모바일
    킹오브파이터 테리
    저가 초등학교 5학년땐가 4학년땐가 그러니까 9,10년전이네요

    친구랑 주말 낮에 용암사라는 절 뒤에 산에있는

    운동기구 있는곳에가서 놀았었는데요 저는 줄넘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떨리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드라구요 

    저는 줄넘기에 열중하고있어서 대답도 안하고 무시했는데

    또 긴박하게 야.. 야! 하고 부르는거에요 

    짜증이난 전 줄넘기를 멈추고 친구를 쳐다보며

    그러더니 친구가  손으로 풀숲을 가르키더군요

    그런데 친구가 가르킨 곳을 보니 풀숲에서에서 걸어오는

    킹오브파이터 테리랑 똑같은 복장 한 남자가 올라오고있었습니다(몸도 좋았고 기억으론 싱크로율 90%)

    그걸보자마자 바로 친구랑 전 바로 산아래로 도망갔죠 

    다행히 쫓아오지는 않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무섭고 충격적이었죠

    아직도 의문인건 왜 그 남자가 그복장을 하고 다녔는지

    그리고 운동하는 곳 올라면 절을통해서 올라올수있는 길 하난데

    그길로 통해서 안오고 산속에서 나온것도 그렇고

    산에서 길을 잃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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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2 01:04:41  218.50.***.172  
    [2] 2011/07/12 07:03:52  175.114.***.182  어퍼쳐
    [3] 2011/07/12 11:24:36  210.110.***.100  응익0益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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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7/12 19:31:19  118.216.***.51  m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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