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를 나열 하자면...
1. 진화론을 "믿음"으로 까내리기 위한 유도심문을 한다.
진화론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믿음 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진화는 현재 일어나는 관측된 사실이며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학이며 진화학에서 나온 설명들이 진화론이라는 이론이다.
결코 믿음이 아니다.
2. 진화론에 없는 진화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현을 한다.
생물 분류표에는 kind(종류) 라는 분류 기준이 없다. 생물의 종류가 변하는 진화를 보여달라니 애초부터 생물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듯하다.
또한 종류라는 분류기준도 애매하게 작용한다.
우리는 오리너구리를 포유류로 봐야 할까? 조류로 봐야 할까? 아니면 파충류로 봐야 할까?
정온동물이며 부리를 가지고 알을 낳는다. 이 동물은 어디에 속해야 하는가?
또한 치와와 와 진돗개가 교배하여 나타난 생물은 치와와인가? 아니면 진돗개인가?
그리고 사자와 호랑이가 인공수정시켜 나타난 생물은 사자인가? 아니면 호랑이 인가?
3. 생명체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태어난게 아니다.
우리몸의 모든 구성성분은 아직도 자연에 존재하는 구성성분들 조합하여 만들 수 있다.
또한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질문자가 진화론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질문한 것이다.
4.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이것은 말 다했다. 인간의 몸은 생각보다 정교하지 않다.
동영상의 예시에서 맹장이 나오는데 맹장이 우리몸에 필요없다고 한 주장은 철회 된지 오래전이다...
이 부분또한 질문자가 진화론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질문한 것이다.
5. 유명한 무신론자.
권위에 의한 호소.
기본적인 논리학의 오류도 사용하고 있다.
6. 도덕의 상대성.
도덕은 상대적인것이다. 히틀러라는 극단적인 예를 사용 하였는데 우리는 이미 현재의 도덕을 습득한 상태이다. 이상태에서 어떻게 다시 도덕적 개념을 한번에 바꾸란 말인가? 제 정신인지 묻고싶다.
이슬람에서는 여자들이 히잡을 벗고 돌아다니면 안된다. 이것이 그들의 도덕이다. 질문자는 이것을 따를지 궁금하다.
7. 우생학.
이것도 역시 진화론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
전혀 근거가 없다.
허수아비의 오류.
8. 가치판단의 오류.
진화론은 가치와 상관없는 사실만을 다룬다.
인간과 개와의 가치를 따지는 질문은 기본적인 과학에 대한 이해도 없이 질문하는 부분.
9. 거짓말쟁이 물음과 부도덕성 그리고 신성모독.
앞서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대답하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거짓말쟁이로 모는 부분.
정확히 알지 못했을 뿐이지 거짓말을 이니다.
또한 부도덕성이라는 것도 우리는 사소한 잘못을 가려 도덕적인 평가를 가지지 않는다.
신성모독은 홀리쉣!
결론적으로 이것도 진화론과 가치관을 엮으려고 하는 유도질문이다.
역시 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다.
10. 신의 도덕성, 그리고 예수의 구원.
노아의 방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살인하는 신은 도덕적인가?
또한 정복한 땅의 사람들을 여자만 빼고 학살 하라는 신은 도덕적인가?
사람을 개처럼 취급하는 사람은 도덕적인가?
도덕적이지 않다면 신이준 도덕성은 어디서 기인 하는 것인가?
11. 인간은 오류의 존재.
진화론과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
인간은 오류의 존재인데 신의 부름이나 신의 음성같은 부분이 오류가 아니라는 법은 어디있나?
기독교의 경전 또한 인간이 작성하였는데 이것이 오류가 아니라는 근거는 어디있는가?
12. 창조자의 존재.
창조자에 대해서 주장하고 있는데 창조자의 존재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다.
매우 아주 완벽하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창조자를 주장하고 있다. 매우 신기한 논리이다.
작성하고 보니 제대로된 질문이 하나도 없었네요... 정말 하나님은 대단한 것 같네요.(하나님은 우리나라 고유의 무속의 신이지만 여기서는 기독교가 멋대로 차용해간 신 이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