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일하는 오징어인데요.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로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도를 아십니까 가 진짜 많아요.
그 날도 어김없이
" 저기요.. 얼굴에.."
이렇게 말을 거는데 저는 물론 그냥 대꾸도 안하고
걸어가요.
근데..
그날 따라 너무 집요하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큰소리로
"아!! 저 여자친구 있다까요오오오!!!"
이렇게 하니까 갑자기 기악대처럼
걸음을 90도로 틀며 가던 도를 아십니까
여성분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걸
인지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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