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이 늦은거같다며, 늦은나이에 공부하는거 투정부리시는분들께
밑에 26살 먹은 분이 자기 늦은 나이라며, 영어 공부하기에 늦었따라고 그러시는데
제가 그분과 또 그 외 자기가 공부하기 늦었다는 분들을 위해 글 하나 써드리죠.
26살이... 영어공부하기에 늦은 나이라뇨? ㅡ.ㅡ
대학 졸업하고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28살에 한의대간다고 수능공부하는 사람도 봤구요.
그리고 32살에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로스쿨 진학한다고 공부하는 사람도 봤었습니다.
33살에 잘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도 봤고요.
심지어 38살까지 사법고시 시험 준비하던 어떤 사람도 제가 봤었습니다.
그리고 또 31살이라는 나이에 편입시험 준비중인 어떤 사람도 제가 독서실에서 봤었거든요.
26살이 영어공부하기 늦은 나이라뇨?
님 그런 식의 마인드로 인생 사시면 아무것도 못해요 ㅡ.ㅡ
제발 늦었다라는 스스로 핑계대지마시고, 열심히 노력할 생각을 하세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노력이 중요한겁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10살에 공부하던, 30살에 공부하던 달라지는거 없어요.
일단 나이 핑게대지마시고, 노력부터하세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에 공부하면 엄청 늦은거니 그냥 인생 포기해라... 라고 말하는 분들
그때 공부해서 언제 사회 진출하고 돈을 모으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20대 중후반이라도 다시 공부시작해서 인생 다시 사는사람과,
그냥 시도조차 안하고, 지금의 그 일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
정확히 15년후에 그 두사람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20대 중후반에 다시 공부시작한 사람은 15년후에 사회에서 월등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도조차 안한 사람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그냥 평범 그 이하의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주위에 찾아보세요 이런경우 흔하니까요.
그리고 늦은나이에 공부를 하게 되면
주위 친구들은 다 취업준비, 취업해서 돈 벌고 있다는거...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늦은 나이에 공부하기 힘듭니다.
그런거 따지는 것이 오히려 스스로가 비참해지고, 스스로가 힘들어지는 거랍니다.
그냥 공부할동안은 그런거 다 무시하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공부에만 몰입해서, 집중하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것인 만큼. 당연히 그 곱절의 노력은 해야겠죠?
그리고 그 기타여하의 것들은 모두 감내하고 참아야겠지요? 그게 당연한거겠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공할수도 없고, 잘될수도 없답니다.
제가 아는 형님의 얘기를 해드리자면
그 형님 지금 한의사 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28살까지 직장 다녔는데, 문득 내가 계속 이렇게 직장생활해야하나..
그리고 오랜기간 고민한끝에, 수능봐서 한의대를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더랍니다.
한의대편입이라는게 있는데, 그건 엄청 복잡해서 걍 수능으로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회사 퇴사하셨고,
노량진에 있는 재수학원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한의대 들어가셨습니다.
원래는 경희대 한의대가 목표였지만, 점수가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나봐요. 어찌됐던 다른대학 한의대 들어갔습니다.
그분 지금 한의사 하고 계십니다.
그당시에 그 사람보고 무슨 28살에 한의대가려고 수능을 보느냐 그냥 직장생활해라 이 xxx아... 이렇게 욕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부모, 형제, 친척들까지 모두 만류하고 인간 쓰레기라며 욕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한의대 붙고나서, 졸업까지하고나서 지금은 한의사하시는데.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그때의 선택이 최고였다고 말합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그들의 선택과 노력이 대단한겁니다.
어찌됐던
영어라는 것은 10살에 공부하던, 30살에 공부하던 노력부터해야합니다.
단어 꾸준히 암기하시고, 문법 공부하시고.. 계속 노력하시면 언젠가는 되요.
이것은 영어던, 다른 공부던 똑같습니다. 어디에나 적용됩니다.
제발 늦었다라는 마인드는 버리시고, 노력부터 하세요.
언제까지 나이 타령하실겁니까? 노력부터하고나서,
잠자기전에 나이 탓하시고, 내일 더 열심히 할 각오를 다지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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