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삭금 걸고 다시 씁니다. 죄송합니다.</div> <div>안녕하세요</div> <div>저는 서울에 사는 27살 청년입니다.</div> <div>작년 초에 만난 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div> <div>집안 사정이 여의치않고 빚도 있고 병을 안고 있는 친구여서 저도 넉넉친 않지만 제 생활비를 쪼개서</div> <div>현금카드 하나를 만들어 생활비를 조금 보태주거나 핸드폰비를 내주거나 하며 만나왔습니다.</div> <div>그러다 얼마 못만나 해어지게 되고 후에 이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돈을 조금 빌려달라구요</div> <div>이자를 내야 한다거나 병원비, 수술비에 보태야 한다거나 하는이유로</div> <div>저번달까지 1265만원을 빌려줬습니다.</div> <div>약 10여차례에 나눠준 금액이고 처음엔 사정이 괜찮아지면 돈을 갚아라 라고 말했습니다.</div> <div>저에게 빚을 갚을 계획을 말해줬었기에 그러려니 조금씩 빌려주었던 것입니다.</div> <div>그렇게 1년여간 1200만원이 넘게 되었고</div> <div>저역시 부담스러운 금액이 되어버렸습니다.</div> <div>1,2월쯤엔 이친구가 회생을 준비한다고 하였고 제 금액을 거기에 포함시킬거라고 하였습니다.</div> <div>저는 회생을하면 너무 오래 걸리는것아니냐 물었고 추가로 돈을 보내주어서라도 원하는 날짜에 맞추주겠다고 하였습니다.</div> <div>그러다 3월말에 이제 더이상은 안되겠다고 5월부터 2년에 걸쳐 돈을 받았으면 한다고하였습니다.</div> <div>연인으로 지내던 기간에 도움을 주었던것 없던샘 치고</div> <div>해어진후 보내준 1240만원을 52만원씩 2년간 납부 해달라고 했습니다.</div> <div>그러자 그친구는 그럼 회생에서빼고 따로 돈을 주겠다했습니다.</div> <div>원금을 넘는돈 8만원은 이자로 보고 받겠다고 했습니다.</div> <div>그친구는 알겠다고 하였고 </div> <div>몇일후 너무 미안하다고 25만원만 더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div> <div>4월25일에 주겠다고 하면서 빌려갔습니다.</div> <div>처음을 제외한 거의 전부 카톡과 계좌이체로만 이루어진 거래 였습니다.</div> <div>핸드폰비를 못내 폰이 끊어진 이유였습니다.</div> <div>21일에 제가 4월 25일에 25만원을 받고 다음달 부터 52만원씩 납부해달라했습니다.</div> <div>여기부터 읽고 씹어버리네요...</div> <div>오늘역시 납부를 요구하는 톡을 보냈고 그친구는 읽기만 하고 만상태입니다.</div> <div>최악의 경우 제가 대처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div> <div>부디 부탁드립니다..</div> <div>특례생활하며 열심히모은 돈인데...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div> <div>급하게 쓰느라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쓴글이라 읽기 어려우시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