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유징어님들!
제목 그대로 본삭금으로 여자숏컷 질문했다가 피치못할 얼굴공개로 베오베까지 가버린
뚠뚠이 여징어 입니다 :)
전 글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조언에 용기를 얻어 드디어!!
길고도 숱많던 머리카락를!!!!!!
싹둑!!!
해브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자르기 전 제 머리 길이입니당
이미 널리 알려진 얼굴 가려봐야 뭐 하겠냐만...
그래도 오유징어님들 시력을 보호해드리기 위해 좀 가렸습니다
(팔이 짧아서 머리길이 다 나오게 찍으려면 어쩔 수 없이 잘림)
↓ 미용실에서 숏컷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퐉!! 하고 자른 머리카락..
(기부 하고 싶었지만 약품처리된 부분을 빼면 26cm가 안 돼서 포기)
그리고...드디어 숏컷(?) 해브린 머리 공개~~~
에 앞서
잠시
시력보호와
노약자를 위한
여백을
드리고
.....
...
..
따~~~~단!!!!
(시력보호를 위해 얼굴을 일부 가렸습니다)
머리를 퐉!! 자르고 볼륨컷을 했습니다.
음-동네미용실에 가서 해서 그런지 옆뽕이 좀 두드러지네요.
(저것도 오늘 머리 감아서 좀 차분...ㅋㅋㅋㅋ)
제가 원했던 머리스타일과 조금- 약간-?? 달라졌지만...
자꾸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나름대로 괜찮은듯 :)
머리를 자른 후기는...
스타일이고 뭐고 일단
머리가 엄청!! 엄청!!!! 가볍습니다!!!!!
완전 머리 가벼워졌어요!!!ㅋㅋㅋㅋ
제가 그 동안 달고 다닌 건 추였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좋은 점!!!
머리 감을 때 완전 편함!!
머리 감을 때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됨!!!
머리가 엄청 금방 마름!!!
진짜 좋아요.
완전 짱짱 입니다.
(물론 머리 손질에서 망)
어...음...끝을 어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여.
우리 큰 마님 사진을 조공으로 바치고 요만 빠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