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이는 26살이구 현재 직장인입니다..
제남친도 저랑 동갑이구여...현재 1년째 교재중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제 정말 지칠때로 지쳤습니다..
인터넷 친목 동호회에 남친이 사진올려서 제가 일촌먼저 걸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친하게 지내다가 남친이 먼저 고백 해서 사귀게 되었구여..
하지만..지금까지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불쌍한여자같고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로 느꼈습니다..ㅠㅠ
사실 남친한테 차도 선물해주었구..일시불이 아닌 할부로 돈을 지금 남친 통장에 매월 40만원씩
넣고잇습니다..제 월급이 100마넌밖에안되는데..40만원 넣구 용돈도 40만원 줍니다..
남친은 현재 백수입니다..옷을 사달려고할때 돈이 없어서..휴대폰결제로 해줬습니다..
남친이 좀 잘생기고 키도크고 여자도 많은거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사랑을 해서 그런지
자기말대로는 니밖에없다고 하면서 다른여자한테 관심없다고해서 저는 그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주말마다 클럽이나 나이트가서 여자꼬시고 저한테 들켜서 옥상가서 무릎끓고 저한테
빌었습니다.한번만 용서해달라고..저는 너무열받아서 그런지 눈물을 너무많이흘려서
실신 직경에 이르렸습니다..남친땜에 하도 신경을 너무많이써서 제키가 168인데 1년전엔 58나갓는데
현재는 50키로나갑니다...;;살이 너무많이빠졌습니다..남친이 하두 속을 썩여가주고...
사귈때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이제 니 실타고...저는 무조건 매달렷습니다..집에서 우는거
안들킬려고 박에나가서 울고 끙끙되고...정말 남친이 사랑해서 절때로 포기를 못하는상태였습니다.
그러자 남친이 조건을 거는겁니다..내랑 헤어지기시르면 70만원 입금해달랍니다..그당시엔
제가 차를 안사줫지만 그당시에도 세금에 낼께 너무많아서 돈이없어서 친척이나 친구한테빌려서
겨우 돈맞혀서 70만원 입금하고 다시 사귀게되었습니다..연락은 거의 문자 4통이나 전화1통이 끝이며
1년사귀면서 시내데이트는 딱한번하구 나머진 거의 없군여....포항갈때도 기름값 제가 내줬습니다..
스티커사진도 한번도 안찍고 같이찍은사진은 7장밖에없네여..남친말로는 사진찍는거 시러한다고
해서..이해하였습니다..사실 제가 좀 못생긴편입니다..ㅜㅜ개그맨 박지선 닮았습니다..
사귈때 너무 애정표현이 없어서 욱해서 남친한테 한마디했습니다..
"쟈기는 나 사랑하는거 맞아?" "나랑 왜사겨?"라고 이때까지 너무참다가 폭발하였습니다..
근데 남친이"당연한거아이가...야 사실 쟈기가 내랑 사귀는거 고맙게생각해라 요즘 남자들 다 바람둥이에
여자들 다 따먹고 버리는세상인데"라고 말하여서 믿기시렀지만 한편으론 듬직하였습니다..
최근에 제가 남친이 저를 안좋아한다는 생각으로 "나 사실 나쁜생각까지 햇엇어..니랑 헤어지는생각"이라고
카톡으로 메세지보냇는데 남친이 "아..맞나 캄 헤어지던가 그딴 마인드가진 여자랑 앞으로 사귈필요가 없다"면서..
그리고 차값 40 용돈 40에 30만원 또 빌려달라캐서 없다고햇는데 2틀째 잠수네여...
전화 수십통하고 문자랑 카톡메시기 보내도 답장도 없고...너무신경쓰여서 잠도 안왔습니다..ㅜㅜ
담날 연락이 왔어요...폰 고장낫다고...그러니까 당분간 연락하지마랍니다..폰 A/S센타 맡긴다고..
카톡메시기보면 말끝에 숫자1 이게 업어지면 읽엇다는 뜻인데 고장나면 읽을수잇을까여..
휴...지금 너무힘드네여..........
암튼 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아직 남친을 잊지 못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그런지
헤어지기는 싫네요....주변에서 헤어져라고 이런말은 아직 못들어서 그런가요...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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