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게는 처음 와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없는 살림에 고민고민 하다 투자를 했는데
계약일이 지나도록 수익금은 커녕, 원금 회수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갑)은 저희 동생이 다니는 회사 사장입니다. (붉은색)
(을)은 저희 동생입니다. (녹색)
투자금 전액 저희 어머니 돈입니다.
1. 계약일인 15년 12월 28일 저희 어머니께서 계좌이체로 14,000,000만원을 입금 했습니다.
2.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위 계약에 나와있는 "기계"가 들어갈 (제 3의)업체가 보류를 요청하였고.
3. 사장(갑)이 계약일이 지나도록 원금은 커녕, 이익금 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4. 저희 어머니가 계속 동생(을)을 쪼아, 3월 24일에 7,000,000만원을 일부 받게 됩니다.
5. 저번주, 사장(갑)이 동생(을)에게 "일단 이번달 안에 원금은 입금해 주겠다. 대신 남은 이익금 대신 이자형식으로 한달에 50~100만원을 주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6. 동생, 외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원금만 받아도 다행이다." 라고 얘길 한답니다.
사실 저 계약에 제가 끼어있진 않지만 저희 어머니 돈이고, 남의 돈 가져다 쓸땐 언제고 이제 와서 안주려고 계속 발뺌하는 모습을 보고
참다 참다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5번에 있는 "이익금 대신 이자형식"으로, 저것도 지금까지 봐온바 매달 받기 힘들꺼 같습니다.
5번에 있는 제안을 거절하고 몇월 몇일까지 마무리 지어달라고 얘기 할 예정입니다.
정말 없는 살림에 끌어모아서 투자한건데, 원금도 못받고 있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혹시 저 돈 확실하게 받을 방법 없나요?
혹시 못 받게 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놔야 할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