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폰이라 화질이.. ㅠㅠ
도착한 부품 풀샷입니다.
브라보텍 스텔스 EX입니다. 어제는 이거 포함 위에 풀샷을 지하철로 들고올 생각을 했으니..
아마 그랬으면 몇발자국 가서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개봉 샷. 근데.. 이거 칼로 비닐 뜯다가 투명 판텔에 커터칼로 그어버림... 시작이 안 좋네요..
잘 안보이긴하지만 흠집이 4cm정도 났군요. ;;
내부입니다. 빅타워답게 넓고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그리고 뒤에 선정리홀도 꽤나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파웝니다. 가성비 괜찮다고 하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입니다.
VGA 보조전원이에요. 한달전 쯤에, 중고로 290을 샀는데, 기존에 집에 있던 파워는 죄다 6+6핀뿐이라, 한달동안 사놓고 테스트도 못했더랬죠. 6+2 + 6+2 구성입니다.
메인보드 전원케이블입니다. 20+4핀이구요. 산뜻한 연두색이 눈에 띄네요.
파워 착샷. 저 선들을 다 뒤로 빼서 정리할겁니다.
근데, 팬을 위로 가게 조립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당연히 아래로 가게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먼지 이런거 다 빨아들여서 안으로 뱉어낼텐데..
위로가게 조립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다음은 애즈락 메인모드입니다. 가격가격인지라 구성이 참 심플하네요..
드라이버CD + SATA2개 + 홀 + 가이드 북.
옛날에 P55A-UD3R샀을때는 구성이 참 다양하고 괜찮았었는데 말이죠.
기가바이트 P55A 구성입니다. IDE케이블(안쓰지만..)도 있고, SATA케이블도 넉넉하게 4개인가 6개 들어있었구요. 무엇보다 사용자 설명서가 매우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블록 다이어그램부터 슬롯을 설명할때는 전부 메인보드 전체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구요. 저 한권이 전부 한글로 쓰여있습니다.
애즈락 가이드북에서 제가 읽을수 있는(한글) 쪽이 저게 답니다. 다양한 언어로 씌어있긴하지만.. 쓸모 없죠.
메인보드, CPU 끼는건 장갑을 끼고 할 예정이므로..
짠! 하면 장착이 끝납니다(어째 파워선도 연결 되어있는거 같지만 착각 아닙니다)
전면 패널 선인데요, 각각 따로따로 떨어져있기 때문에, 이렇게 타이로 꽉 짜매주면 꼽기도 편하고, 나중에 뺄때도 편해요. 없으시면 테이프로 붙이셔도 괜찮습니다.
SSD, 하드 착샷입니다. 스텔스에는 사일런트 하드가이드라고 해가지고, 하드를 공중부양시켜서 진동을 최소화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소리가 안나는것은 좋지만 본체 움직일때마다 하드가 움직이니 좀.. 일단은 써봐야겠네요.
사놓고 한달동안 묵힌 290...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큰 그래픽카드는 처음 봤어요.
그래픽까지다 꼽고 난 후의 반대편 선입니다. 이제 이거를 정리를 해 주면..
음.. 정리 하긴 한 건가요?
그래도 선이 다 뒤로 들어가고, 본체 안에서 움직이는 선을 최소화 할수 있어서 선정리 홀은 진리인것 같아요. 안쓰는 선들은 오른쪽 아래에 다 있습니다. 지저분..
마우스 입니다. 선이.. 헝겊이에요.. 대단하네요. 이런 마우스도 처음 봄..
다 연결하고 전원을 넣었는데, 화면이 안나와서 식겁하고 한참 헤맸습니다.
알고보니 내장 슬롯에 케이블을 연결했다는 후문이 (.....)
짠~ 잘 돌아갑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