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당 관리자 입장에서 알바생을 채용하다보니

어찌어찌 하다가 고등학생 알바생과 연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물론 나이차이 때문에 급구 반댈 하지만
(19 28)

조금은 개방(?)적인 제 성격때문인진 몰라도

서로 좋으면 됐지!! 라는 생각이 강해서

교제중에 있습니다.



허나 역시 주변의 시선 뿐만 아니라,


성인으로써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번 연애가 처음이다보니,

연애 자체도 서툴기만 한데,

상대가 미성년자다보니


이런저런 부분에서 많이 걸리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건,




아무리 서로 좋다고 해도.



 
과연 여러분과 가까운 지인 일지라도

이 연애를 찬성할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이만한 나이차이와 더불어

성년과 미성년의 연애라면.

반대를 하실런지요?

아니면,

서로 좋다면 상관없다는 주의일런지요..



후자가 제 생각이고,

주변 지인 대부분이 전자 입장이라,

머리가 복잡해져 여쭤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