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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씽 sf호러,원작은 1950년대소설 1981년작으로 남극관측기지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작품. 남극의 노르웨이관측기지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여 몰살당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미국관측기지의 대원들은 현장을 확인하고 시신을 해부하는데... 1만년전의 외계생명체가 해부된 시체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것은 모든생물의 세포를 자신의 세포로 복제,지배할수있는 생명체(문화와 언어도 습득)임이 밝혀진다. 결국, 미국관측기지내부의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외계생명체로 의심하게 되고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만화 기생수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자 (초반 개의 얼굴이 세개로 갈라지는 부분은 그대로 만화에서도 나옴.) 누가 외계생명체에게 지배당했을지도 모르는 불신으로 갈등하는 심리적 스릴과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특수효과, 정상적인 생명체의 기괴한 변형등 호러가 가질수있는 모든공포를 보여준 명작. 남극이란 제한적인 환경에서 보여지는 외계생명체일지도 모르는 동료들과의 정신적,육체적사투는 진정한 공포의 끝을 보여준다. 마지막 엔딩에 남은 주인공 두사람은 관객스스로가 결말짓게 하는 대단한 작품이다. 평론가들에게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극찬받는 영화기도 하다. 하지만...역시 걸작은 당시의 관객이 외면하는 법...그런거임. 악마의 씨 1968년작으로 아이를 임신한 여성의 히스테리와 광기, 현실에서 일어날수 있을 법한 일들이지만 로만폴란스키특유의 연출력으로 악몽보다 끔찍한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이웃들의 기괴한 행동,남편과 병원의사의 불길하고 소름끼치는 행동에 여성은 광기에 사로잡히는데... 그리고 태아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남편과 히스테릭한 상황에서 모성애를 발휘하는 그녀. 결말은 관객들에게 소름과 더불어 집에가서 잠을 청할때까지 악마의 씨를 생각하게 만든다. 오래된 영화지만 요즘영화들보다 더 현실적인 현실과 악몽을 그려내고 있다. ...이감독의 부인이 찰스맨슨(마릴린맨슨의 모티브가 된...)이란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한 것도 이시기이다. 헬레이져 1987년작 클라이브바커 원작 우연히 퍼즐상자를 얻게된 한남자는 어둠의 공간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결혼한 부부의 아내는 다락방에서 결혼전에 사랑하던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를 위해 거리의 남자들을 집으로 유인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퍼즐상자에 의해서 살아있어도 끔찍한 모습이 되어버린 여자의 옛연인은 다락방에서 여자와의 밀회를 즐기며 피의 살육을 벌이게 되지만... 그퍼즐상자에는 그와 여자보다 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호러작가로 유명한 클라이브바커가 매가폰을 잡은 이작품은 평론가들 말대로 그였기에 에이급명품호러가 될수 있었던 작품이다. 남녀의 지나친 욕망,인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고 싶은 남자의 결과는 지옥의 인과율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베르세르크는 이작품에서 거의모든 모티브를 따왔으며 작가자신도 클라이브바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단!! 1편만 보라!! 2편부터보면 필자를 죽이고 싶어질지도 모를듯.ㅋ 샤이닝 1980년작 평론가에게 단 한작품도 까인 적없는 유일무이한 완벽주의자 스탠리큐브릭감독 스티븐킹원작 베스트셀러작가인 주인공은 가족들과집필활동과 휴양을 위해 한 고저택으로 여행을간다. 하지만 저택에서 기괴한 악몽과 슬럼프, 집사람에 대한 짜증이 늘어가고 급기야 어린아들까지도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주인공인 작가의 심리묘사는 지금까지 영화사에서 최고로 리얼하게 미쳐가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치 살아있는듯한 저택의 구조와 집사람의 불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시선에서 본 마술(?)같은 일들이 완벽한 이야기를 만든다. 스포일러를 하겠다... 결국...저택에서 머물던 가족의 가장은 한겨울밤 미쳐서 날뛰게 된다. 안본 사람들마저 다 아는 잭니콜슨의 광기어린 연기와 도끼를 휘두르는 완벽한 공포...!! ...당신은 당신의 가족을 얼마나 신뢰할수 있습니까? 물론 영화속의 고저택이 실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마력의 성이지만 말이다... 이작품은 2시간짜리 쌀국용 캐상업필름으로 절대 보시지마시라. 난도질없는 3시간반(?)짜리 완전판이 더 널려있는 요즘이니까... 제작비도 유례없는 작품이거니와 절대 질리지않는다고 단언할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니 풀타임 감상하세요... 비디오드롬 1983년작 플라이로 유명한 데이빗크로넨버그의 작품 주인공은 비디오에 중독되다시피 매일 비디오를 시청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는 SM플레이를 좋아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영상물관련의 이상한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거기서 특이한 영상물을 만드는 한 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는 영상물을 통해서 특이한 환각과 쾌락에 빠져들게 된다. 여기서 보여지는 영상은 우리가 아는 티비의 비디오영상물이 아니다. 자극을 추구하고 더한 세계를 추구하는 주인공은 어떤 취미에 심하게 빠져있는 우리들을 보는듯하다. 이영화는 그런 비디오속의 심각한 환상에 젖어들다가 마침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주인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이 매일보는 바보상자?혹은 인터넷?게임?들의 폐해를 환상적인 특수효과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역시나 시대를 앞서간 작품... 적은 것보단 훨씬 잔인하고 지독하니 미성년자는 자제하는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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