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터뷰 요악본

1. 죠나단 죠스타 죽일까 말까 고민하다가 킬.

2. 죽었던 적이 나중에 부활하는걸 하고 싶어서 만든게 3부 DIO

3. 1부(팬텀블러드)와 3부(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사이에 땜빵용인 2부(전투조류).

4. 죠르노 일행은 다들 기구한 운명을 등졌기에 과거를 다 그린거고 3부의 카쿄인도 과거를 그리고 싶었으나 라스트 배틀 중.

5. 처음엔 육체의 강함을 추구, 그러나 육체적 강함만이 아닌 정신적 강함을 추구하면서 단순히 에스컬레이트 되지 않게 한게 3부 스탠드부터

6. 4부에선 죠스케와 키라가 좋으며 그 전까진 신화 속 인물 같았던 죠죠들이 죠스케의 일상적인 면으로 인해 바뀜.

7. 6부 주인공을 여자로 한건 전에 그렸던 만화에서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나 도중 단념.

8. 처음엔 다들 스탠드란 개념에 대해 이해를 못했다.

9. 아라키는 단순히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게 아닌 주인공들이 좋다

10 .관심있는 것에 대해 그린다. (2부에서 세계 유적지 5부에서 마피아)

11. 한정된 공간 속에서의 생활관을 그리고 싶어한다(4부 모리오쵸 6부 형무소)

12. 그림체는 갈수록 리얼해진다(손이 살짝 베인다던가 눈동자에 바늘같은게 박히면 우왁 하는 느낌이 나게 하기 위해)

13. 스탠드 능력이 궁극의 영향까지 가버려서 7부에선 심플하게 되돌림

14. 캐릭터의 타고난 내력이나 인연 등에 촛점을 맞추고 싶어함.

15. 빛을 그릴수록 그림자도 진해지는 법인지라, 인간의 슬픔과 비겁함, 암흑면도 모두 포함한 "인간찬가"가 테마(그래서 키라 또한 좋아한다)

16. 키시베 로한 로한은 자신의 이상향.

17. 죠죠 특유의 효과음은 공포 영화 같은데서 무서운 거 나올때 효과음에서 따오는 거

18. 과거의 캐릭터는 생각 안 한다. 헤어진 친구 같은 느낌이라 그립다 싶을 뿐.

19. 작가 본인도 생각하는 사기 계통 스탠드는 시간 조작.

20. 원래 구상은 3부가 끝. 근데 그리다보니 그릴 내용이 계속 쏟아져 나왔다.

21.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의 인기는 별로 이해가 안 간다. 주인공이 고민하면서 싸우는 건 별로 재미없다.

22. 팬텀블러드는 너무 오래전 작품이라 남의 작품 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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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인터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