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자주 오는 어려보이는 93년생이 있습니다
긁어봐도 괜찮고 번호도 맞고 심지어 사진까지 많이 비슷해서 의심스럽지만서도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혹시 다른 민증을 갖고 오면 구라였던게 맞으니 신고할까하며 매번 확인하지만 매번 같은 민증을 가져옵니다!
아 정말 왠지 모르게 심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분명히 어린놈인데!
내가 빠른94로 내 친구들이 93인데!
내 평생을 93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저놈이 93이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으며 내적갈등을 하며 나날을 보내던 중 바로 오늘!
방금전에!!
어떤 어려보이는 놈이 그놈과 같은 신분증을 들이밀며 술과 담배를 사는게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이제 내가 신고를 하면 되는것을 나도 모르게 실제 민증 주인이면 어떡하지와 소심함 때문에 그냥 팔았습니다.......
신고해도 아마 저도 팔았기 때문에 처벌을 받을것 같지만 그놈들도 공문서 위조? 같은 행위?? 를 했기에 어려도 처벌을 받았으면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처벌을 받으면 미성년자한테 팔았다고 30만원 벌금이 나오고 사장님은 행정처분까지 받을건데 걱정되지만 그건 그때 문제고 지금은 저놈들을 어떻게 세상의 무서움을 알게 해줄까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aaa형에 새가슴을 지닌 저는 지금 분노와 희망 두려움에 멘붕상태이네요 현실적인 조언과 희망의 길을 알려주실 분이 있을까 싶네요 ㅠㅠ
편의점 알바생들에게는 술 담배를 사려는 미성년자들이 손꼽히는 골칫거리 중 하나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게 저도 노력해볼테니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일이 잘 풀리면 사이다 게시판에서 찾아뵙겠습니다! (or 멘붕게시판)
ps . 고민게에서 첫 작성 후 법게가 있는걸 알고 같은 글을 복사해 온 점 이해바라며 문제시 삭제하고 싶우나 본삭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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