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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70854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6
    조회수 : 909
    IP : 121.185.***.52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6/11/13 16:12:22
    http://todayhumor.com/?animal_170854 모바일
    독특한 송곳니를 가진 고양이 몽크.jpg
    옵션
    • 펌글


    미국 뉴욕에 사는 '니콜 리엔지(Nicole Rienzie)'씨는 여느 날처럼 운전을 하고 볼일을 보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은 아깽이 한 마리가 불쑥 튀어 나와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모시고 있는 고양이 '빈(Bean)'과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는 녀석을
    그녀는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결국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1.jpg

    집에 도착해 고양이를 자세히 살펴보니 온통 진흙에 덮혀 꾀죄죄한 모습이었고
    오랫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삐쩍 말라 영양실조 상태에 눈 감염도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2.jpg

    그 모습에 측은한 감정을 느낀 그녀는 녀석을 가족으로 맞아들이기로 결정했고,
    '몽크(Monk)'라는 멋진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3.jpg

    니콜씨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받은 몽크는 금세 건강을 되찾았고,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빈과 함께 온 집안을 들쑤시며(?) 즐겁게 지내게 되었지요.



    4.jpg

    그러던 중 니콜씨는 몽크에게서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녀석의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왔을 때 마치 드라큘라와 같이 긴 송곳니가 나온 것이었죠.



    5.jpg

    걱정이 된 그녀는 얼른 수의사에게 데려갔지만,
    다행히도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6.gif

    이후로 녀석은 여전히 건강하고 깨발랄한 모습으로 즐겁게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니콜씨가 그런 녀석의 행복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데
    2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들이 그들의 행복을 축복하고 있지요.



    7.jpg

    처음 사람들은 "가짜다" "합성이다" "무섭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니콜씨는 말했습니다.

    녀석의 송곳니는 진짜 자신의 것이며
    몽크는 핥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일 뿐이라고!



    8.jpg

    9.jpg

    1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출처 * 원출처 : https://www.instagram.com/monkandbean/
    * 펌 : http://www.boredpanda.com/black-cat-vampire-teeth-monkey/
    부르마의 꼬릿말입니다
    bulma.gif








































































































































































































    걸음에 맞춰 꽁지머리가 살랑살랑 흔들릴 때

    포니테일의 진짜 매력은 시작된다.





    * 더보기(초스압/데이터) : http://todayhumor.com/?databox_66829














    예쁜 외모에 밝고 진취적인 성격.


    자존감 높고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자.


    야하고 사나워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의리있고 마음 따뜻한 여자.


    내조의 여왕이자 현명한 엄마.


    게다가 천재 과학자에 지상 최대의 부자.


    다시는 부르마를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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