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는 30개월 14개월된 연년생 아들 둘이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육아는 정말 힘들지만 아들 둘의 애교에 사르 녹지요..ㅎㅎㅎㅎ
아내와 저의 훈육방식의 차이때문에 오늘 싸움이 났어요...
여러분들께서 솔로몬급의 해결을 부탁드려볼까해요..ㅎ
30갤된 큰 아들이 가끔 동생을 아무이유없이 물거나 때립니다..ㅠㅠ
몇 번의 경고를 함에도 똑같은 행동이 보일때.....
저의경우는 큰아들이 동생에게 했던 행동을 큰아들에게 똑같이 합니다... 등을 물면 똑같이 등을 물고..ㅠ 물론 아들을 무는 저의 마음은 찢어지지만 니가 이만큼 아프 면 니동생도 똑같이 아픈거다라는걸 느끼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그에반해 제 아내는 제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하네요.. 절대 이해할수 없다라고 합니다... 따로 데려가서 조용히 대화로 훈육을 해야한다.. 저의 행동은 애가 놀랠수도 있고 동생만 생각한다 느낄 수 있다 고 합니다
하지만 전 안된다 말하기보다는 왜 안되는지 직접 느끼게 해 주고 싶거든요...
아내말대로 제가 아이를 학대하는건가요?? 제가 질못된 훈육을 하는건지 묻고싶습니다
참고로 큰아들이 동생을 물어 저도 똑같이 큰아들을 물을때 는 당연히 세게물지는 않고 아프다 느낄만큼만 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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