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아프리카에 사는 한 남자가 다친 부엉이를 발견하고 집에서 건강해질때까지 돌봐주기로 했음. 얼굴은 불만 가득해보이지만
사실 감사하고 있느거임.
얘는 새 집에 금방 적응해서 남자가 키우는 다른 모든 애완동물들과도 친해짐. 심지어 고양이하고도.
시간이 지나서 남자가 얘를 다시 놓아주어야겠다고 생각할때쯤 집앞에서 또다른 다친 부엉이를 발견했음.
남자는 처음의 부엉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려 했는데 얘는 순순히 자연으로 돌아감. 근데 좀 있다가 선물을 들고서 집에 돌아옴.
부엉이는 자신이 제일 필요할때에 도와준 가족에게 은혜를 갚으려고함. 그래서 올때마다 선물로 쥐를 들고옴.
부엉이는 항상 고양이한테 먼저 쥐를 가져다 주는데 냥이는 보통 거절함.
그러면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사람들 모두한테 쥐를 가져다 주면서 츄라이츄라이 함. 다들 안받아주지만 그래도 잘해씀.
마지막으로 다른 치료중인 부엉이한테 가져다주는데 얘는 개이득 이러면서 잘 받아먹음.
이제 부엉이의 은혜갚기는 일상적이 되어 며칠에 한번씩 쥐 배달옴.
이와같이 동물들도 친절에 대한 은혜를 갚을줄 암. 몇몇은 이 부엉이의 경우 처럼 죽은 쥐 선물을 겟할수도 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