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기계발서 읽는걸 좋아한다
20살때부터 내가 힘든 환경때문에 엇나가려는걸 잡아주기도 했고
화가난 상황에서 나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백지같은 미래에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리게 도와줘서 좋아했다.
몇년전부터 자수성가로 유명한 T씨의 저서를 탐톡했는데 그 서적들과
내가 what the bleep xx xx xxxx. 에서 본것들 또 과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이 남긴 격언들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이다.
내가 제목에 세상이 이상하다고 한건 이 마음때문에 내 주변이 다르게 느껴지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주변인물 환경이 변하는것 같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다큐얘기를 들어보면 양자역학을 얘기하면서 관찰자가 관찰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변환경은 무수한 가능성들로 존재하고 관찰하는순간 한지점으로 고정된다고 하는데
거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마음,생각 이라고 하면서 마음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역설한다.
T씨의 저작물중에 일부 내용도 긍정적 태도를 계발하기 위해 '오늘은 무슨 좋은일이 생길거야'
라고 실제 일어날것처럼 생각을하면 사람에대한 긍정적 기대를 하고 좋은점만보고 긍정적 태도를
계발할 수 있다고 하고 내가 실제로 적용해서 긍정적 경험을 보기도 했다
얘기하기 부끄럽지만 첫날 횡단보도 건너가면서 5000원을 줍고 다음날은 내가 뭔가 배울때
누가 잠깐 지도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마침 나에게 굉장히 친절하고 내가 마친 딱필요한 정보를
전문가가 아주 자세하게 알려줬고 세번째는 모르는 사람인데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잠깐 만나게
되었다.네번째 날엔 딱히 아무일도 없었고 그때 작심삼일의 성격인 난 몇번 더하고 하다 말았던 기억
이 있다. 약간 신기한 경험이긴 했지만 그다지 삶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진 못했다.
그후에도 계발서를 계속 읽으면서 미래의 이미지, 제한없이 내가 이루고 싶은 모습을 자세히그리고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면서 겪는 경험중에 내가 이것을 이루려고 하는데 이건 꼭 필요한데
지금 난 그걸 구하거나 할길이 없다. 지금 난 최선을 다하고 있고(실제로) 내일 어떻게 잘될거야
하고 다음날부터 계속 눈에 불을켜고 그것을 찾으면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다
이게사실 겪어보지 않으면 피식 웃고말 일이고 그렇게 생각했다고 해서 100% 내가 원하는걸 얻었던
것도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그렇게 원하던걸 얻고 차선책이라도 좋은 선택을하고 결과를 얻으니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위에 언급한 다큐를 보게 되었고 자기계발서 읽었던걸 다시 들춰보게 되면서
생각이나 마음엔 지금의 과학으로는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걸 생각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세상은 그냥 고정되어 있고 난 그곳에 사는 한 인간일 뿐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해 왔는데
그게 아니라는 증거들이 주변에 계속해서 보인다.
다큐에서 나오는 지금까지 연구된 양자역학으로도많이 모르는 것 같다. 상상력을 보태보자면 무한한 평행우주가 있고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하기에 따라서나라는 존재가 알맞은 평행우주로 이동하는건가 생각도 해봤지만 웃긴 상상이라 많이는 안해봤고 아무튼 내가 느끼고 같은것을 느낀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뒷받침해줄 과학적인 증거가 내 살아생전엔 나왔으면좋겠다.
전 아직 글재주도 없고 사실 책에서 본것도 기억나지도 않아서 생각나는대로 적었지만
같은경험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얼마전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알게되고 바로 그날저녁에
아인슈타인이 한말 Your imagination is your preview of life's coming attraction.
을 보고 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제가 알게된걸 뒷받침해주는 또다른 격언의 발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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