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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704915
    작성자 : 우리는레고
    추천 : 10
    조회수 : 1297
    IP : 175.195.***.12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7/04/09 12:33:25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04915 모바일
    신천지 포교당할뻔한 썰 (반말투, 장문주의)

     웃대에 올린글인데 알아두면 좋을꺼 같아서 반말두라도 올립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은 미리 죄송 ㅠㅠ

     

    최근에 아는 후배가 자신이 아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아보자 한 일이 있었

    음. 마침 너무 바쁘던차에 이 핑계 저 핑계 대는데 그 멘토라는 사람이 몸소 

    학교근 처 카페까지 찾아 온다며 30분만 가보자고 함 어쩔수 없이 끌려 갔

    는데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ㅋㅋ

     

    다단계인가? 다단계 겠지? 다단계 일꺼야 정신 차리자...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무슨 자신감인지 떡대든 뭐든 빠져 나올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ㅋㅋ

    유도 주황띠인 주제에 이미 머릿속에서 내몸은 반 흉기 터미네이터가 되어 있었

    음 실전에서 쓸만한 업어치기 기술을 생각하며 카페에 들어감

    (실제로 한번도 성공한적 없음ㅋㅋ)

     

    카페에 들어가니 잠시후 피떡이 되어있을 정장 말랑깽이 한명이 쪼개며 옴 

    악수를 하는척하며 한팔 업어치기로 가볍게 등뼈 쯤을 보낼 생각이었지만 상

    담사가 오고 있으니 잠시 기다리라는 말에 일단 진정

     

    진정하고 보니 오해였다. 의외로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분위기에 놀랐고  스

    터디 형식인데 입구를 지키고 있는 떡데들은 없고 정상적인 스터디 룸카페 였습

    니다. 머쓱해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안어벙 같은 양복쟁이가 들어오는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짐이랑 옷은 의자에 있었는데 괜히 존나 상담하러 다니느냐 바

    쁜척 일부러 늦게왔었음 ㅡㅡ

     

    암튼 약간 모범생 스타일의 안어벙씨가 입을 터는데 세상에 마상에 그렇게 입 잘

    터는놈도 처음봤음 자신을 전직 기자로 소개하고 안희정 및 유력 인사에 대한 썰

    을 풀면서 신뢰를 형성하고 행복과 성공에 대한 얘기를 하며 좌우 잽을 날리며 간

    을 봤음. 

     

    정신 차리자는 마음 가짐은 어느세 허물어 졌고 행복한 삶에 대해 설명하며 연관

    지어서 유대인 얘기를 존나 했는데 나름 설득력이 있었음 지금 생각해 보면 권투

    로 치면 아웃복서 스타일인데 넘어트리려는 유도와 상성 자체가 좋질 않네

    암튼 잽을 정신없이 맞다가 홀린듯 정신감정 설문지까지 작성함

    와 카운터 펀치는 그때 날아오더라 ..

     

    정신 감정 결과 나는 고양이과라네 존나 고독하고 혼자서 분석하는거 좋아하고 

    나름 아는것도 많은데 아무도 안 알아준다고 그래서 고독하다고

    그리고 세상에 많이 지쳐있는거 같다고함.

    (솔직히 이 설문은 레알 인거 같다고 느낀걸 이따 말해주겠음. )

     

    암튼 내가 20살때부터 모든면에서 존나 마이웨이로 살았음 경제적으로 & 모든면

    에서 완전한 내 하고싶은데 한다고 선언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자유로운 것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건 어쩔수 없었음 그래서 항상 여기저기 

    치이고 지쳐있고 알바도 많이 해보고 또 당하고 사는건 졸라 싫어해서 법적인 

    경험도 많아서 인생을 항상 전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헬잘알 완전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인생을 아름답게 못보는 단점이 있다.

     

    더파.jpg

     

    암튼 오랫만에 내 상처를 어루 만져주는 멘트에 잠시 정신을 잃을뻔 한건 사실이

    다. 카운터를 맞았지만 더파이팅을 많이본 나는 눈빛에서 갑자기 초록 빛을 뿜으

    며 버텨냈다.  그리고 9라운드 끝을 알리는 종이 쳤다. 귓가에 헬잘알교 교주 김무성님의 
    코조(애송이) 하는 욕지꺼리가 소리가 들려왔다.

     

    상담이 끝나니 안어벙이 존나 바쁜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담에는 일주일에 2회

    정도 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봄 좀 [좀 더 생각해 볼께요 ㅎㅎ..]

    또 다시 눈빛을 뿜으며 피했다.

    안어벙은 존나 쿨한척 바쁜척 인사함.

    아 이때라도 가위치기+ 트라이 앵글 쵸크로 반 죽였어야 했는데 ^ ^

     

    그리고 집에 와서 구글링 결과.




     

    1.jpg
    2.jpg
    3.jpg
    4.jpg

     

    ㅋㅋㅋ 요약 하면

    1. 꿈 진로 멘토링 명분으로 접근함

    2. 행복이 뭘까 선문답 졸라 날리고 유대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고 입텀

    3. 심리 상담으로 심리 만져주는척 하면서 신뢰를 쌓음

    4. 이후 상담은는 안 받아봤지만 정보를 종합해 분석해보면 아마 자신들이 유대인

    의 종교라며 신천지를 포교할꺼 같음 

     

    + 같이 가자는 사람이 꼭 한통속인건 아니고 그쪽에서 꼭 두명이상 오라고 하기 

    꼬시기 때문에 걔도 잘 모르고 가자고 했을 확률이 크다.

     

    참고로 심리 상담은 레알이었던거 같다. 나는 고양이 성격이라 경계심 강해서 혼

    자 분석 하는거 잘한다 했는데 고맙다 시불놈아 니 말대로 경계심 강해서 안

    속았고 같이간 후배까지 구재했다.

    (이 와중에 인정받고 싶어하는 고양이형 ㅆㅇㅈ) 

     

    안어벙 개S끼야 다시 내 눈에 띄면 난 초록띠가 되어있을 것이다. 결혼 했으면 허

    리뼈 온전할 때 애기 많이 낳아놓는게 좋을거다. 

    다시는 헬잘알 한국 청년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 ㅡㅡ 

     

    더파 마지막.jpg

     

     

     

     

     그림 안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신천지 정보에 관해서 블로그에 쓴글 링크겁니다.

    http://legotip.tistory.com/admin/entry/post/?i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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