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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04342
    작성자 : 익명Y2lqY
    추천 : 0
    조회수 : 341
    IP : Y2lqY (변조아이피)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5/12 04:19:11
    http://todayhumor.com/?gomin_1704342 모바일
    사람 만나기가 귀찮아욧..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던 친구들, 게임이 이제 더 이상 삶의 연료가 되지 못하게 되니 외롭고 공허하네유... 혹시 저와 같으신 상황을 겪으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 하셨는가 궁금합니다 ㅍㅍ퓨ㅠㅠ

    예전의 제 소개를 하자면 학창시절엔 굉장히 조용하고 소심하기로 유명한 아이였습니다. 학교에 보면 누구랑도 얘기 안하고 혼자서 뭐하는지 모르는 친구들 하나둘 있잖아요 ㅋㅋ

    이러한 이유인지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대화 전달 능력도 좋지 못하고 말 할때 자꾸 버벅이게 되는등 대화능력 자체가 조금 결여된거 같단 생각을 자주하곤 해요 ..ㅠㅠ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어쩌다 사귄 고등학교 친구들 
    소위 말하는 노는 애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 하고 지내다 보니 최근에는 유쾨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조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군 면재라 군대 간 친구들 훈련소 수료식 가서 친구들 부모님 보다 펑펑 울고 친구없이 못사는 그런 정도까지 갔었어요

    그랬는대 사람 만나고 연락 하는 행위가 너무 귀찮아졌습니다
    예전애는 여행을 가든, 게임을 하든 친구들과 함께하면 즐거웠는대 요즘엔 친구들과 무엇을 같이 하기가 너무 싫어요..

    양쪽 다 마음을 닫게 된 어떠한 계기가 있었어요..

    한번은 어렸을적 친구를 대리고 서울에 놀러갔는대 가는 곳 마다 싫다고 하고 피곤하니까 매사에 짜증에 .. 평상시에도 투덜거리는 일이 잦았지만 이해하고 싫진 않았는대 이 일을 계기로 완전히 마음이 닫힌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저랑 집이 조금 멀어서 만나려면 한시간 정도를 가야 하는 거리였습니다. 아무래도 친구들은 전부다 현역이고 저만 민간인이니까 제가 희생하자고 생각을 해서 매번 그 친구들이 있는 동내까지 가서 놀았는대 이 친구들이 전역을 하고 나서도 너무나 당연한듯이 제가 있는 곳은 멀다고 단 한번도 오지 않더라고요...-_-
    그리고 같이 게임하면 너무 대충대충해서 트러블도 너무 많이 발생하고.. 어느 순간 부턴가 그다지 만나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다보니 사람이랑 연락하는게 너무 부질없다 생각도 많이 들어서 혼자 게임하고 여행하고 지내다보니 정말 친한 친구 몇명조차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버리고 그러네요...

    그나마 이런 저에게 힘을 보태주고 거의 2~3년간 거의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고, 수많은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고, 낮았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게임은 이제 게임사에서 주최하는 대규모의 대회에도 나갈수 있는 실력만큼 올라왔지만 이제 더 이상 하기엔 취미의 영역을 떠나버리니 공허감이 막 몰려오네요 ㅋㅋ큐ㅠㅠ


    원래 삶이 이런건지... 무언가 삶의 원동력을 보탤만한 그런것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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