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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Toland (Pulitzer Prize winner), from "Adolf Hitler", pp 507, talking about the Autumn of 1941.]히틀러는 유신론자였거나, 유신론자가 아니더라도 종교적 마인드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잘 알았던 자로써 신=객관적 도덕 이라는 주장을 무색하게 만드는 자다. 기독교인들이 히틀러의 예를 들어 기독교를 옹호하고 무신론을 공격하는 것은 일종의 자폭이다. 그리고, 스탈린이 진짜로 흉악한 무신론자였다면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동방정교가 살아남았는지부터 설명하는게 급선무일 것이다.4. 본격적인 반박"이건 마치 '스탈린과 히틀러가 둘 다 콧수염이 있었는데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어. 그러니 콧수염이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리그베다 위키, [[무신론]] 항목 '편견의 예시와 반박' 中먼저, 광신도와 (스탈린, 히틀러같은) 흉악한 무신론자의 사례는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될 수 없다는 것부터 확실히 하자.십자군이 "신의 이름으로" 이슬람을 탈탈 털은 사례가 있으면 있었지, 히틀러나 스탈린이 "무신론의 이름으로" 학살을 저지른 일은 없으며, 스탈린과 히틀러의 악행은 그들이 종교적 마인드를 잘 이용할 줄 알았던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히틀러는 유대인 학살에 신의 이름을 끌어들였고, 스탈린은 인민들에게 국뽕을 주입시켰다는 점에서 어느정도는 종교적 마인드를 이용했다.)리그베다 위키의 설명을 이용해 결론을 짓자면, 십자군, 에릭 루돌프의 종교는 "그들의 칼"이었지만, 스탈린과 히틀러의 무신론은 "그들의 콧수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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