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방은 거성의 꼬리머리... 나름 귀여우시던구요~ㅋㅋ
일단 제가 느낀점을 정리해볼까요
토론양식: 전변호사는 자신측(편을나누진않았지만 주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패널 이 전변호사
자신의 기준에있어 반 한다면 비판을 서슴치 않지만 이안과 오한숙희는 무조건적으로
끼리끼리 감싸고 도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여성우월의 극단을 보여주는것 같았고
토론의 기본적인 매너나 규칙을 지키지않은것 같아 많이 답답했다..
패널들이 했던말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게...
각자의 성 역활 내지는 남성이기때문에 억압받고 제약받아야할것들에 대해 얘기하고있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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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여성이 남성적인옷을입고 넥타이를 하고 패널로 나와있는것은 이해가 가능하고 수긍할수있는
문제이지만 남자가 치마를 입고화장을 하고 패널로와있다면 그건 사회적 파장이 될것입니다.
이안: 아 전 좋게생각하는데요~
편집장:아 특이하게 생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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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씨 혼자만의 생각을 물었던가요? 아니면 싸울려고 시비건건가요? 정말 이해할수없고
토론장에 나와서의 언변과 행동은 유치의 극치였습니다...
전거성께서 남성과 여성의 성 역활 보편적 남성과 여성의 성향을 따지고 볼때
각각의 성에 맞는 일이라던가 취해야할행동들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고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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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성: 여성이 남성보다 세밀하지않습니까~
오한숙희:여성이 세밀한부분만 가지고있는것도 아니고 모든여성이 세밀하지는않은데요?
전거성: 대부분의 여성이 세밀한부분에 남성보다 보편적으로 유리하다고 아까 말씀드렸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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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여성과 남성의 성향과 역할에대해서.. 가까운과거든 멀지않은 미래던..특별히 천지가 개벽할만한
대이변이 잃어나지않을만함에 꺼낸얘기를 극소수 또는 보편적이지 않은 부류의 성향으로 테클을 넣고..
토론의 맥을끊고 말마다 끼어들고 잠깐만요잠깐만요 가 토론중의 말에 반이상을 차지하고
아뭏든 그런 동남아가 있어요 라면서 정확한 통계자료나 수치등을 사전에 인지하지못하고나와서
우기기식토론의 극을 보여준.. 오한숙희씨 역시.. 이안씨 못지않은 토론 부적격자 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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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성:보편적인얘기를하면 자꾸 극단적인얘기만을 꺼내시는데... 말씀들은 안하지만
그 얘기 안에 편가르기가 깔려있다는겁니다~!
오한숙희:난편가르기 안하는데? <딱 요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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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라는 높으신 유식함을 가지신 오한숙희씨는 방송중에 반말인지 높임말인지 알수없는 듯한..
시골장에 어머니가 콩나물사면서 500원깍아달라고 말하는 듯 한 말투가 가끔 튀어나오는걸 심심치 않게 볼수있었습니다..
말의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했고 토론의 중심에 서서달리지못했고 잠깐만요만 외치며 상대토론자의 말을 끊고
시종일관 팔짱낀 자세로의 토론은 정말 지적받아 마땅하고.. 다음토론에서부터는 좀 얼굴안봤으면 합니다.
이안씨는 그렇다 쳐도 자칭 학자라는분이 그러시면 안되죠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