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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쉴 수 없을 만큼 충격을 받아서 웅크려 앉아 있었어요.
계속 걸어오던 길 한가운데에서...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한심한 나에게..
언젠가 꾸었던 그 꿈의 조각이 눈물이 돼요.
*싸락눈이 춤추듯 밤을 껴안고 볼을 적셔요.
어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끝에서 거듭되어가요.*
상처받은 몸은 시간의 강에서 치료할 수 있지만
어느샌가 잃어버린 "나다움"은 과거의 분실물이 됐죠.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걸어가 보고 싶었어요.
정열이란 걸로 보답받을 수 있는 고독이라면 믿고 있었지요.
싸락눈이 흔들거리며 하얗게 물들인 이 한밤에
잠들지 못하는 건 무너질 것 같아서 그래요.
*
거듬되어가요..거듭되어가요.
.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지만 사랑받지 못해서
자신을 사랑할 줄 몰랐어요.
눈을 감으면 주위의 모든 게 사라질 거 같기도 했어요.
쓸쓸함을 달래려고 여러 가지 일을 했어요.
알고 보니 단지 나 혼자만 웃는 것을 잊고 있었죠.
왠지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
옛날에 꾸던 꿈은 꿈일 뿐이라는 걸
하찮은 건 하고 싶지 않아요.
등을 굽혀 땅을 보며 걸었어요.
빛을 쐬지 않아 새하얀 피부는
너무나 지쳐 있었죠
뭘 하고 있어도 시간은 흘러 가요.
나카시마 미카-STARS [2001.11.07]
STARS
TEARS(粉雪が舞うように...)눈가루가 흩날리듯...
STARS (Instrumental)
TEARS(Instrumental) (粉雪が舞うように..
http://todayhumor.com/?music_170237
STARS 들으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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