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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0282
    작성자 : 사장
    추천 : 125
    조회수 : 44836
    IP : 220.82.***.228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14 22:02:56
    원글작성시간 : 2007/07/14 20:30:2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0282 모바일
    이게 그 유명한 원사운드vs윤서인 (전격공개)
    모두들 조랑이 만화일기 아시죠? 한번쯤은 보셨을텐데,


    혹시 조랑이는 모르셔도 디스이즈게임과 마비노기에서


    원사운드로 연재하신분은 아시죠?

    조랑이와 원사운드가 동일인물인데요,


    그 유명하신 원사운드님과 일본박사 조이만화를 그림으로써 욕을 디지게 먹어 유명해진

    윤서인님이 대판 싸우셨습니다 -_-ㅋ

    (솔직히 그런 오해받을 만화를 그린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두분이 싸우신 글을 리뷰?! 한 게시물을 우연히 찾아서(-_-ㅋ)

    올리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악의는 없고 흥미로운 이상황을 여러분에게 조금 알려드리려고 한겁니다.

    혹시 문제 있다면 리플로 문제있다고 달아주세요, 이따가 와서 확인한다음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욕설은 제가 (약간의) 자체심의? 를 해서 올렸습니다.

    또 글쓴이의 생각은 저와는 다를수 있습니다!)

    ------------------------------------------------------------



    며칠전




    바람의 나라 만화 그려서 유명해진 원사운드하고



    조이라이드 윤서인일기 그려서 유명한 윤서인하고




    인터넷에서 볼만하게 싸운사건 있었다.




    난 대인배이므로



    원문 공개한다




    http://onesound.tistory.com/686



    1차.



    원사운드와 윤서인이 싸우게 된 시발점



    내용은 대충



    원사운드가 윤서인이 그린 만화 이제 혐오스럽다고



    배신당한 느낌까지 들었다고 말한 내용이고,



    그 밑에 리플러들 지들끼리 까다가



    난데없이 윤서인이 들이닥쳐서



    사과인지 변명인지 글쓴 내용이다.


    <싸움의 시발점이 된 원문.

    나같아도 존나 황당하겠다.



    솔직히 이xx도 지 블로그라고 말 함부로 하는경향있음.>


    <원사운드하고 리플러들하고의 대화.

    원래는 윤서인의 변명해명글이 있었으나,

    지금은 삐진 다소 감정이 상한 윤서인이 글지운 상태.>





    솔직히 나는

    원사운드하고 윤서인.


    둘다 별로 안좋아한다.



    원사운드는 솔직히


    돈받는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인가?>

    치고 그림 xx 못그린다.


    잘그리려는 노력이 없는건가..


    대충그리고 돈받는게 별로 꼴보기싫고


    앞서 말했다싶이 말 함부로하는 경향 짙다.





    윤서인도


    은근히 자기 처랑 직업 자랑하는것도 보기싫은모습이고


    원사운드 말마따나 생각없이 만화그린다.

    '이거 그리면 어떤 파장이 예상될것이다' 이딴생각없이

    아무렇게나 그린다. 여기서 하는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점을 간과하지

    않고 거는데 내가 깐다는뜻이 아니라..


    예를들어서 원사운드가 말한 내용처럼

    아무리 원문이 그렇다해도 멍청하게 '식당에서 하지 말아야할 멍청한 행동'

    이라고 대놓고 보는독자 까는거나


    지 조꼴린다고 아무렇게나 블로그 [말이 블로그지,

    수많은 사람이 접속하는 유명 만화가에게 블로그 따위가 어딨냐.]


    에다 지맘대로 말하는게 보기싫다는 것이다.



    <구색맞추기 메뉴라면 적어놓을 필요도 없지 않나?

    요리할수 있으니까 메뉴판에 적어놨지.


    꼭 싸가지없게 이 인간은 '멍청한행동'이라면서 독자 우롱한다.


    그림그리는 원본이었던 글이 원래 그랬어도 말이지.

    그럼 그다음은 '원래 글이 그랬어요'하고 변명하면 되나?>



    <개인적으로 윤서인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 만화.

    xx 알바는 저딴거 조작할줄 모르거든요?>




    그리고 한가지더.

    요새 이사람, 이런만화 그려서 욕먹는다는거아는지

    인맥 쌓아놓는것처럼 웹툰 만화가랑 친해질려고 용쓰는데

    <의미없이 동료 웹툰작가 지만화에 등장시키는 것등.>


    보기 안쓰럽다.




    어쨌든



    윤서인이 원사운드 글에다 해명하고

    둘이 리플 주고받고 한 다음 <물론 원본1차 글에는 지워진 상태>


    원사운드도 해명글 같은걸 써놓게 된다.



    http://onesound.tistory.com/697


    <2차 글. 이제 윤서인 VS 원사운드 양상...>



    <다소 걸리는 앞머리.
    이 인간, 저번에 강풀 아저씨 깐적도 있는모양.>


    <윤서인이 그린 미녀는 괴로워>


    <말한번 기분좋게도 써놨다.



    누가 이걸보고 '아, 고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까.



    옳은 말이라도. 그것도 띠동갑이라는 놈이.>


    <대충 요약하자면



    까는 의미로 그려놓고 착한척하지 말고,



    아예 날카로운 비판 비슷하게 나가라는 것.>

    <해명하고 사과하는 듯..........하다 원사운드에게 충고놓는

    윤서인.>


    <아직까지는 기분이 좋은 윤서인.

    악의도 없는상태.

    저녁을 같이 먹자는둥, 정신을 못차렸다.

    그러니까 일종의 '폭풍전야'>



    <그냥 가면 될걸

    끝까지 욕 한거 사과시키려고 하는 윤서인.

    저러다 험한꼴 당하지..

    밑에 'ㅇㅇ;'는 아무래도 로그인 하기 귀찮은 원사운드의 글인듯.>



    <조금씩 기분나빠져 가는 윤서인.

    원사운드 글보고 기분 안나쁘면 xx이지 뭐...>





    <원사운드는 로그인하고 마무리 짓겠다 하고



    기분 좃같아진 윤서인은 '개인 블로그라지만 거의 공개된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깐다'며



    분통 터뜨림.



    사실 윤서인도 할말없다. 조이라이드 홈피에 얼마나 많이 까놨냐.



    비판좀 하면 '개인 홈에 와서 xx이다'며 코멘트 닫고 또 그들까는 만화그리고.



    인과응보인 셈?>



    기니까 대충 생략하고



    싸움의 포인트만 찍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렇게 재밌게 싸울수 있다니...

    역시 인간은 재밌어.


    그보다도

    윤서인 자기 스스로 인기만화가라 칭하다니>




    <간다고 했는데 가지않고 계속 빈정대는 윤서인.


    드디어 먼저 x같아진 원사운드가 '뭐 이런xx가...'라며 선빵을 날림.

    그 뒤로 계속 반말.

    근데 원사운드는 뭘믿고 당당한걸까.>


    <같이 기분 x같아진 윤서인도 말 함부로 하고...

    아까는 저녁 같이하자는둥 별 헛소릴 하더니

    이제야 정신이 번쩍든듯.



    사실 인터넷에서 나이따지는게 에라지 뭐.

    끝까지 사과받으려는 윤서인 심정이 잘 드러난다.>





    <윤서인은 계속 빈정대고 떡밥 물었다고 생각한 원사운드의 완판치 들어감.



    어제 볼땐 웃겨서 숨넘어갔는데 이제보니까 진지하네..


    순수하다고 피력하는 윤서인 모습 참 가관.>



    <윤서인 본성이 궁금해짐

    아놔 흑화되겠네 큭큭큭.

    욕 못한다는 윤서인의 말이 놀라운 순간.>




    <명언 탄생.



    '나 보다 남 잘까는 사람 처음봐서 팬이 된거였는데,

    남 욕하고 그런거 잘 못한다니 말이 안나온다.......'



    아주 통쾌하게 윤서인의 특성을 정리해줌.>




    <윤서인이 비참해져 보이기 시작.


    누가보면 원사운드가 연상인줄 알겠다.


    둘의 나이차이는 어림잡아도 10살 이상.


    물론 윤서인이 연상.>




    <일단 원사운드도 만화가인데 윤서인은 네티즌 취급함.

    윤서인 이 인간은 배틀상대 정보도 모르고 그냥 온듯하다.

    나름대로 그냥 평론가로 알았겠지.

    원사운드 떡실신 당하는 순간.>




    <말투는 수그러들었다만 여전히 화난 윤서인.

    '결힘'이 그걸 입증한다.

    '결심'이 맞는 표현입니다 여러분.>




    <이제야 원사운드의 만화를 본 윤서인.

    원사운드 별로 안알려졌던모양.


    먼저 까였지만 어쨌든 원사운드가 나쁜놈인것처럼 말하고 가는 윤서인.

    밑의 비밀글은 아무래도 원사운드의 글인듯.

    밑의 리플러 닉네임 '관전중에'가 묘한 재미를 줌.

    그냥 싸움이지 뭐.>



    <그 밑부터는 그냥 뭐 리플러들의 잡담>







    대충 정리하자면,





    1. 원사운드가 특유의 까칠한 말투로 윤서인 까는 글 올림.



    실망했다는둥 하지만 내용은 '윤서인 x같은 xx다'





    2. 리플러들과 잡담하다 갑자기 윤서인 난입.



    그후 서로 리플 주고받음.





    3. 원사운드가 훨씬 점잖은 말투로 해명글 올림.



    4.윤서인도 해명글 올림.



    5.가는듯 하다가 사과 받아야겠다면서 계속 글남김.



    6. 먼저 x같아진 원사운드가 말 함부로 하기 시작.



    10살 연상한테 이xx저xx함.





    7. 같이 x같아진 윤서인도 순간 동요했으나,

    이내 침착을 되찾고 끝까지 해명.



    8. 윤서인 떠남, 원사운드 떠남.



    9.그후에 관전자들의 잡담.





    결론은





    윤서인 원사운드 둘다 x같은 xx고,



    원사운드 윤서인 까다 원사운드만 좀 더 욕먹게 됨.





    마무리는 이걸로 짓겠습니다.


    재밌는 싸움이였다.

    쫑.

    http://www.joyride.co.kr/ 조이라이드(윤서인) 홈페이지
    http://www.thisisgame.com/board/list.php?category=106&subcategory=2 디스이즈게임 원사운드




    사장의 꼬릿말입니다
    죽도록 웃게 해드리죠.      ↑ 클릭 ↑




















    1. 초등학교 시절의 바보같은 경쟁

    2ch VIP 개그 2006/09/10 00:23

    초등학생 시절, 우리 반에 이상한 열풍이 불었는데, 그것은 "가장 터무니없는 짓을 하는 녀석이 그 날의
    영웅" 놀이였다.

    예를 들어 급식으로 수박이 나오면, 그 한계까지 먹는 도전이 시작되어 흰 부분까지 먹는 녀석이 나오는가
    하면 마지막엔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와 결국 녀석이 그 날의 영웅이 되는 것이었다.

    다음 날, 급식으로「삶은 달걀」이 나왔다. 나는 오늘에야말로 영웅이 되자고 다짐했다.

    「나는 씹지 않고 삼키겠어!」

    라며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녀석들도 손쉽게 클리어 했고, 곧이어

    「나는 껍질까지 먹겠어!」

    라며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왔다. 모두의 시선은 그 녀석에게 집중되었고, "오늘의 영웅"은 거의
    그 녀석으로 굳어져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도 그대로 물러날 순 없었다.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기로 결심했다. 삶은 달걀을 찍어먹는 소금병이 몇 개 준비되어 있었으므로 난

    「나는 이 맛소금을 단번에 마셔버리겠어!」

    라며 뚜겅을 열고 맛소금을 단번에 삼켰다. 목이 타는 듯이 뜨거웠지만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며 간신히
    눈물 한방울 찔끔! 하며 삼켰다. 반 친구 모두들은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나는 "오늘의 영웅"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5시간 쯤의 수업 중에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 그렇지만 영웅이 된 주제에 양호실에 가는 것은
    너무 멋이 없다고 생각해서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결국 한계가 찾아왔다.

    나는 책상 위에 토해 버렸다

    그랬더니 조금 전 먹었던 삶은 달걀이 통째로 올라왔다. 


    그 날부터 나의 별명은 「피콜로」가 되었다




    2. 장애인

    고등학교 다닐 때 혼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 앞을 한 장애인이 걷고 있었다
    한쪽 발을 질질 끌면서 워-워- 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고 다니길래 이유없이 화가 난
    나는 그 장애자의 흉내를 내며 걷기로 했다. 한쪽 발을 질질 끌면서 워-워-

    그러자 갑자기, 정의감이 강한 아저씨 한 분이 나타나

    「장애인을 놀리지 말아라!」

    라고 외치며, 장애인을 때렸다.



    3. 귀여운 누님
    2ch VIP 개그 2006/11/13 19:30

    요전날, 여자친구의 언니가 「꺄- 귀여워―♡」라고 하면서
    왠 비닐봉투를 뒤쫓아 갔습니다.

    하얀 강아지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4. 전화번호부
    2ch VIP 개그 2006/11/18 02:48

    코피를 흘리는 한 초등학생이 전화박스 안에서

    「살인 청부업자··· 살인 청부업자···」라고 중얼거리면서 필사적으로 전화번호부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5. 낙서
    2ch VIP 개그 2006/11/18 02:26

    전망대 벽에 써 있던 낙서.

    「유미 VS 타카히로 ~영원히 함께」

    너네 싸우러 왔냐.


    6. 추녀에게 차가운 놈은...
    2ch VIP 개그 2006/11/14 17:49

    못생긴 여자애한테 차갑게 구는 녀석은, 노력하지 않아도 여자가 알아서 모여드는 킹카가 아니면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동정이나 아마추어 동정이 틀림없다.

    생각해봐라.

    못생긴 여자애한테도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을 귀여운 여자애가 보면,
    「아, 저 사람은 저런 애에게도 상냥하네...멋져」가 되는 것이다.

    여자는 귀여운 여자한테만 상냥하게 구는 남자를 싫어한다.

    반대로 생각해 봐. 너희들도, 잘생긴 남자한테만 아첨하는 여자따윈 싫겠지?
    바로 그거다. 못생긴 여자애한테도 철저하게 상냥하게 해라! 그러면 그 추녀는 친구를 소개시켜 준다.
    추녀의 친구 중에게는 귀여운 애들이 꽤 있다.

    학교 다닐 때나 연예인들의 친구들을 생각해봐. 의외로 추녀가 많지? 귀여운 아이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추녀와 친구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반대로 이용하자. 추녀에게 상냥하게 대하면, 반드시 귀여운 아이와 만날 수 있다.
    나는 이 수법으로 30명 이상의 추녀와 교제하는 것에 성공했다.


    7. 가난
    2ch VIP 개그 2006/11/20 21:23

    이제는 다 지나간 어릴 적 이야기지만 난 모자 가정에서 자라나 가난했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하나씩
    같고 있던 패미컴 오락기 따위는 살 수 없었다. ..
    -정말로 부러웠다,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반의 급식비가 없어졌을 때는,「가난한 녀석이 제일 용의자 아니겠어?」라는 식으로
    제일 처음 의심받기도 했었고,「가난한 집에 태어날 바에야 차라리 태어나지 않으면 좋았을걸!」 같은 심한 욕을
    했을 때의 어머니의 슬픈 눈,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난 그 오락기가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중학교 때 신문 배달로 돈을 모았다. 드디어 이제 나도 오락기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게임 판매장 앞까지 갔다가 그만두었다. 그 대신 초등학교 3학년 여동생에게 아식스
    점퍼를 사주었다. 지금까지 낡은 내 옷을 물려받아 입고 있었으니까.

    어머니에게는 핸드크림을 사드렸다. 언제나 손이 거칠었으니까. 작년에 난 결혼했지만 결혼식 전날, 어머니는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이미 녹슨 그 핸드크림 통을 꺼내보여주셨다.

    울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했다.「낳아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뭐, 급식비 훔친 것은 나 맞지만.


    8. 머리 나쁜 친구.

    성적이 떨어져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았다. 어머니는,

    「니가 자꾸 머리 나쁜 애랑 사귀니까 그거에 휩쓸려서 성적이 떨어지는거야.
    머리 좋은 아이랑 사귀란 말이야」

    라고 말씀하셨으므로, 난 머리 좋은 아이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말했던 대로, 그 아이가 바보가 되었다.


    9. 할아버지의 치매
    2ch VIP 개그 2006/07/16 11:02

    어제,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란 책을 사 왔다.


    오늘도 사 왔다.

     

    10. 야쿠자가 우리 술집에 왔다.
    2ch VIP 개그 2006/08/20 14:04

    야쿠자가 술집에 와서「어이, 맥주」라고 말했다.

    「얼마나 드릴까요?」하고 묻자, 호쾌하게「이만큼!!」이라며 손바닥을 활짝 펼쳤다. 새끼 손가락이 없었다.

    큰 잔4잔과 작은 잔1잔을 가지고 갔다가 얻어맞았다.

    개그가 통하지 않는 분이었다.


    11. 요즘 젊은이
    2ch VIP 개그 2006/08/20 15:13

    나     「젠장, 이러다 늦겠다. 망할 전철, 왜이리 굼뜬거야. 서두르지 않으면 면접시간에 늦는다!」
    할아버지 「······」
    나     「뭐야 이 할아버지…어디 아프세요…?」
    할아버지 「으흑·······큭··」
    나     「…젠장! 어이 할아버지, 괜찮아요? 이봐요, 등에 업혀요!」
    할아버지 「아···이렇게 친절을··· 고마우이 젊은이···」
    나     「빨리 업혀요!…」

    나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그럼 전 가볼께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고맙네 젊은이…그러나 조금 전에, 혹시 취직활동 아니었나?」
    나     「아…아무튼 신경쓰지 말아요. 그러면 이만」

    나     「미안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인사1  「뭐하자는거야! 지각을 하다니.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인사2  「지금부터 사회인이 되려는 사람이 면접부터 지각이라니…」
    나     「…면목 없습니다」
    인사1  「사회인에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알아? 신뢰다. 그걸 지각으로서 배신한 너에게
           면접을 받을 자격따윈 없다. 알았다면 돌아가게」

    할아버지 「신뢰인가···그거라면 이 청년은 내가 보증하지. 그는 신뢰할 수 있다」

    인사2  「앗!」
    나     「어? 조금 전에 그 할아버지네? 어째서 여기에··」
    인사1  「할아버지라니! 이 분은 우리 회사의 명예회장님이셔!」
    나     「!」
    할아버지 「나는 요즘 젊은이들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네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자네에게 보답을 하고 싶네」

    그렇게 해서 나는 면접을 받을 수 있었고, 떨어졌다.


    12. 미국 경찰의 경고
    2ch VIP 개그 2006/09/15 02:08
    아메리칸 조크



    경관:「손들고 움직이지 마! 움직이면 총알이 빗나간다!」


    13. 나의 절망적 외모
    2ch VIP 개그 2006/10/06 17:05

    미용실에서「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길래 별 생각없이「멋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네? 어, 어떻게?」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죽고 싶다.  

    14. 복수

    어느 남자가 여행지에서 도둑을 맞아, 여행용품과 지갑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
    돌아갈 항공 티켓은 운 좋게 신사복 안주머니에 들어 있었지만,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갈 돈이 없었다.
    남자는 호텔 앞의 택시 정류장에 서있던 한 택시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다.

    「…이러이러한 상황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반드시 속달로 요금을 따불로 지불할 테니까, 공항까지 좀 부탁합니다」
    「장난치지 마, 인간아. 우리들도 장사해먹는 사람이야. 돈이 없음 내려!」

    남자는 몇번이나 간곡히 부탁했지만, 운전기사는 부탁을 들어 주지 않았다.
    남자는 낙담했지만 운이 좋아 간신히 히치하이킹으로 어떻게든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일년 후-

    비록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지난 여행이 전체적으로는 너무 즐거웠기에 남자는 이번에도 같은 곳을 방문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무사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드디어 돌아갈 날이 되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던 남자는,
    우연히 호텔 앞 택시 정류장의 긴 택시 행렬 맨 끝 택시에 일년 전 그 몰인정한 운전기사를 발견했다.

    남자는, 남의 딱한 사정을 나 몰라라 한 그 운전기사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남자는 우선, 맨 앞 택시에 타고 운전기사에게 물었다.

    「공항까지는 요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한 15달러 정도? 그 정도 나옵니다.」
    「그럼, 내가 50달러를 줄 테니까, 우리 은밀한 시간을 좀 가져보지 않을래요? 후후후」
    「뭐? 이런 미친 호모자식을 봤나! 난 호모가 제일 싫어! 썩 꺼져버려! 내려!」

    남자는 선두의 택시에서 내려 두번째의 택시를 타고 같은 질문을 했다.
    당연히 두번째 택시기사도 격앙된 목소리로 남자를 차에서 쫓아냈다.
    남자는 같은 질문을 세 대째, 네 대째… 그렇게 차례차례 반복해서,
    계속 쫓겨났다.

    그리고 마지막,

    그 매정한 운전기사의 택시에 탑승하고, 남자는 말했다.

    「공항까지는 얼마나 나옵니까?」
    「15 달러 정도 나올걸요」
    「그럼, 공항까지 가주세요」

    운전기사는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고 택시를 출발시켰다.

    앞에 줄지어 있는 택시의 행렬을 통과할 때
    남자는 각각의 운전기사에게 웃는 얼굴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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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4 20:42:11  123.109.***.188  무조건원샷!!
    [2] 2007/07/14 20:48:35  61.105.***.140  후훗
    [3] 2007/07/14 20:55:27  59.27.***.103  
    [4] 2007/07/14 20:59:12  61.102.***.198  ꎠ
    [5] 2007/07/14 21:15:10  61.247.***.230  얼씨구Ω
    [6] 2007/07/14 21:26:26  58.77.***.111  
    [7] 2007/07/14 21:27:27  125.142.***.134  면도날드
    [8] 2007/07/14 21:32:57  210.18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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