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조랑이 만화일기 아시죠? 한번쯤은 보셨을텐데,
혹시 조랑이는 모르셔도 디스이즈게임과 마비노기에서
원사운드로 연재하신분은 아시죠?
조랑이와 원사운드가 동일인물인데요,
그 유명하신 원사운드님과 일본박사 조이만화를 그림으로써 욕을 디지게 먹어 유명해진
윤서인님이 대판 싸우셨습니다 -_-ㅋ
(솔직히 그런 오해받을 만화를 그린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두분이 싸우신 글을 리뷰?! 한 게시물을 우연히 찾아서(-_-ㅋ)
올리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악의는 없고 흥미로운 이상황을 여러분에게 조금 알려드리려고 한겁니다.
혹시 문제 있다면 리플로 문제있다고 달아주세요, 이따가 와서 확인한다음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욕설은 제가 (약간의) 자체심의? 를 해서 올렸습니다.
또 글쓴이의 생각은 저와는 다를수 있습니다!)
------------------------------------------------------------
며칠전
바람의 나라 만화 그려서 유명해진 원사운드하고
조이라이드 윤서인일기 그려서 유명한 윤서인하고
인터넷에서 볼만하게 싸운사건 있었다.
난 대인배이므로
원문 공개한다
http://onesound.tistory.com/686 1차.
원사운드와 윤서인이 싸우게 된 시발점
내용은 대충
원사운드가 윤서인이 그린 만화 이제 혐오스럽다고
배신당한 느낌까지 들었다고 말한 내용이고,
그 밑에 리플러들 지들끼리 까다가
난데없이 윤서인이 들이닥쳐서
사과인지 변명인지 글쓴 내용이다.
<싸움의 시발점이 된 원문.
나같아도 존나 황당하겠다.
솔직히 이xx도 지 블로그라고 말 함부로 하는경향있음.>
<원사운드하고 리플러들하고의 대화.
원래는 윤서인의 변명해명글이 있었으나,
지금은 삐진 다소 감정이 상한 윤서인이 글지운 상태.>
솔직히 나는
원사운드하고 윤서인.
둘다 별로 안좋아한다.
원사운드는 솔직히
돈받는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인가?>
치고 그림 xx 못그린다.
잘그리려는 노력이 없는건가..
대충그리고 돈받는게 별로 꼴보기싫고
앞서 말했다싶이 말 함부로하는 경향 짙다.
윤서인도
은근히 자기 처랑 직업 자랑하는것도 보기싫은모습이고
원사운드 말마따나 생각없이 만화그린다.
'이거 그리면 어떤 파장이 예상될것이다' 이딴생각없이
아무렇게나 그린다. 여기서 하는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점을 간과하지
않고 거는데 내가 깐다는뜻이 아니라..
예를들어서 원사운드가 말한 내용처럼
아무리 원문이 그렇다해도 멍청하게 '식당에서 하지 말아야할 멍청한 행동'
이라고 대놓고 보는독자 까는거나
지 조꼴린다고 아무렇게나 블로그 [말이 블로그지,
수많은 사람이 접속하는 유명 만화가에게 블로그 따위가 어딨냐.]
에다 지맘대로 말하는게 보기싫다는 것이다.
<구색맞추기 메뉴라면 적어놓을 필요도 없지 않나?
요리할수 있으니까 메뉴판에 적어놨지.
꼭 싸가지없게 이 인간은 '멍청한행동'이라면서 독자 우롱한다.
그림그리는 원본이었던 글이 원래 그랬어도 말이지.
그럼 그다음은 '원래 글이 그랬어요'하고 변명하면 되나?>
<개인적으로 윤서인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 만화.
xx 알바는 저딴거 조작할줄 모르거든요?>
그리고 한가지더.
요새 이사람, 이런만화 그려서 욕먹는다는거아는지
인맥 쌓아놓는것처럼 웹툰 만화가랑 친해질려고 용쓰는데
<의미없이 동료 웹툰작가 지만화에 등장시키는 것등.>
보기 안쓰럽다.
어쨌든
윤서인이 원사운드 글에다 해명하고
둘이 리플 주고받고 한 다음 <물론 원본1차 글에는 지워진 상태>
원사운드도 해명글 같은걸 써놓게 된다.
http://onesound.tistory.com/697 <2차 글. 이제 윤서인 VS 원사운드 양상...>
<다소 걸리는 앞머리.
이 인간, 저번에 강풀 아저씨 깐적도 있는모양.>
<윤서인이 그린 미녀는 괴로워>
<말한번 기분좋게도 써놨다.
누가 이걸보고 '아, 고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까.
옳은 말이라도. 그것도 띠동갑이라는 놈이.>
<대충 요약하자면
까는 의미로 그려놓고 착한척하지 말고,
아예 날카로운 비판 비슷하게 나가라는 것.>
<해명하고 사과하는 듯..........하다 원사운드에게 충고놓는
윤서인.>
<아직까지는 기분이 좋은 윤서인.
악의도 없는상태.
저녁을 같이 먹자는둥, 정신을 못차렸다.
그러니까 일종의 '폭풍전야'>
<그냥 가면 될걸
끝까지 욕 한거 사과시키려고 하는 윤서인.
저러다 험한꼴 당하지..
밑에 'ㅇㅇ;'는 아무래도 로그인 하기 귀찮은 원사운드의 글인듯.>
<조금씩 기분나빠져 가는 윤서인.
원사운드 글보고 기분 안나쁘면 xx이지 뭐...>
<원사운드는 로그인하고 마무리 짓겠다 하고
기분 좃같아진 윤서인은 '개인 블로그라지만 거의 공개된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깐다'며
분통 터뜨림.
사실 윤서인도 할말없다. 조이라이드 홈피에 얼마나 많이 까놨냐.
비판좀 하면 '개인 홈에 와서 xx이다'며 코멘트 닫고 또 그들까는 만화그리고.
인과응보인 셈?>
기니까 대충 생략하고
싸움의 포인트만 찍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렇게 재밌게 싸울수 있다니...
역시 인간은 재밌어.
그보다도
윤서인 자기 스스로 인기만화가라 칭하다니>
<간다고 했는데 가지않고 계속 빈정대는 윤서인.
드디어 먼저 x같아진 원사운드가 '뭐 이런xx가...'라며 선빵을 날림.
그 뒤로 계속 반말.
근데 원사운드는 뭘믿고 당당한걸까.>
<같이 기분 x같아진 윤서인도 말 함부로 하고...
아까는 저녁 같이하자는둥 별 헛소릴 하더니
이제야 정신이 번쩍든듯.
사실 인터넷에서 나이따지는게 에라지 뭐.
끝까지 사과받으려는 윤서인 심정이 잘 드러난다.>
<윤서인은 계속 빈정대고 떡밥 물었다고 생각한 원사운드의 완판치 들어감.
어제 볼땐 웃겨서 숨넘어갔는데 이제보니까 진지하네..
순수하다고 피력하는 윤서인 모습 참 가관.>
<윤서인 본성이 궁금해짐
아놔 흑화되겠네 큭큭큭.
욕 못한다는 윤서인의 말이 놀라운 순간.>
<명언 탄생.
'나 보다 남 잘까는 사람 처음봐서 팬이 된거였는데,
남 욕하고 그런거 잘 못한다니 말이 안나온다.......'
아주 통쾌하게 윤서인의 특성을 정리해줌.>
<윤서인이 비참해져 보이기 시작.
누가보면 원사운드가 연상인줄 알겠다.
둘의 나이차이는 어림잡아도 10살 이상.
물론 윤서인이 연상.>
<일단 원사운드도 만화가인데 윤서인은 네티즌 취급함.
윤서인 이 인간은 배틀상대 정보도 모르고 그냥 온듯하다.
나름대로 그냥 평론가로 알았겠지.
원사운드 떡실신 당하는 순간.>
<말투는 수그러들었다만 여전히 화난 윤서인.
'결힘'이 그걸 입증한다.
'결심'이 맞는 표현입니다 여러분.>
<이제야 원사운드의 만화를 본 윤서인.
원사운드 별로 안알려졌던모양.
먼저 까였지만 어쨌든 원사운드가 나쁜놈인것처럼 말하고 가는 윤서인.
밑의 비밀글은 아무래도 원사운드의 글인듯.
밑의 리플러 닉네임 '관전중에'가 묘한 재미를 줌.
그냥 싸움이지 뭐.>
<그 밑부터는 그냥 뭐 리플러들의 잡담>
대충 정리하자면,
1. 원사운드가 특유의 까칠한 말투로 윤서인 까는 글 올림.
실망했다는둥 하지만 내용은 '윤서인 x같은 xx다'
2. 리플러들과 잡담하다 갑자기 윤서인 난입.
그후 서로 리플 주고받음.
3. 원사운드가 훨씬 점잖은 말투로 해명글 올림.
4.윤서인도 해명글 올림.
5.가는듯 하다가 사과 받아야겠다면서 계속 글남김.
6. 먼저 x같아진 원사운드가 말 함부로 하기 시작.
10살 연상한테 이xx저xx함.
7. 같이 x같아진 윤서인도 순간 동요했으나,
이내 침착을 되찾고 끝까지 해명.
8. 윤서인 떠남, 원사운드 떠남.
9.그후에 관전자들의 잡담.
결론은
윤서인 원사운드 둘다 x같은 xx고,
원사운드 윤서인 까다 원사운드만 좀 더 욕먹게 됨.
마무리는 이걸로 짓겠습니다.
재밌는 싸움이였다.
쫑.
http://www.joyride.co.kr/ 조이라이드(윤서인) 홈페이지
http://www.thisisgame.com/board/list.php?category=106&subcategory=2 디스이즈게임 원사운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