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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알바중입니다.
그닥 엄청난 자랑은 아니라고 느끼시겠지만 저한텐 정말정말 기특한 짓했습니다.
얼마전 첫월급으로 5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피시방도 가고 영화도봤습니다.
자라은 여기서부텁니다!
월급 받은날 발 어머니께 15만원을 드렸습니다.
더 드렸어야 했는데 어머니께서 더는 안받겠다고 하셨어요.
아들래미 잠도 못자고 힘들게 번 돈인데 너 많이 써라 라고 하시면서요.
정말 뿌듯합니다.
다음월급으로는 아버지께 드려야겠네요.
절대 알바하다가 졸려서 쓰는 글은 아닙니다.
곧 다가오는 봄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 한켠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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