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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2차 창작물 등을 전시, 판매하는 동인행사가 대관처가 취소되거나 행사장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홍역을 앓고 있다.
7월 30일 C모 동인 행사는 "공공시설물 규정에 의거 상거래 활동이 불가하여 부득이하게 대관 장소가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행사 장소 변경 공지를 띄웠다. 같은 시설을 사용하기로 되어 있었던 N모 행사도 금전거래를 이유로 행사장을 변경하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는 경찰이 동인 행사장에 출동하여 사건이 접수되는 일도 있었다.
행사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디씨인사이드 호연재파괴자님 글 갈무리) |
대관처가 취소되는 것은 동인행사 상당수가 행사 과정에서 상거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대관처들은 비영리행사라고 하더라도 상거래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들어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일부 동인작품들은 성행위 장면을 포함하고 있어, 음화반포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이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은 웹툰 작가와 독자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면서부터다. 트위터 상에서 메갈리아를 둘러싼 작가와 독자 사이의 언쟁이 벌어졌고, 웹툰을 보이콧하겠다는 움직임까지 일었다.
그 와중 유명 작가 몇이 동인계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동인행사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들을 민원을 넣거나 경찰서에 신고하기 시작했다.
머긴머야 법지키라고
출처 | http://m.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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