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는 제가 직접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모로윈드의 네레바린은 반신을 때려잡고. 트리뷰날 3신이 포기한 다고스 우르를 퇴치(트리뷰날 3신이 꼭 힘이 없어서 못잡았다기보다는 무한부활때문이긴하지만...)한 인물입니다. 모로윈드 지역이나 던머들에게는 그야말로 신격의 영웅이지요.


오블리비언의 시로딜의 챔피언은 오블리비언 차원으로 뛰어들어가서 무쌍난무를하며 수많은 격전을 치러온 인물이고 종국에는 시로딜의 챔피언이라는 전탐리엘급의 영웅이됩니다.
DLC 쉬버링아일스에서는 쉐오고라스가 되고 현 스카이림 시점에서는 완벽한 쉐오고라스가 되었다고 봐야겠죠.


도바킨은 고대 노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영웅.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월드-이터 알두인을 퇴치할 구원자입니다. 결과적으로보면 아카토쉬의 첫번째 자식인 알두인을 퇴치한 강력한 영웅이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집고 지나가야할 점들이 있지요.

알두인과의 첫 전투에서 도바킨은 대드래곤용 샤우트인 "드래곤랜드"를 사용하여 알두인을 포박한채로 전투에 돌입합니다. 드래곤랜드를 사용하는것도 파트로낙스가 알두인의 주의를 끄는 동안 알두인에게 사용한 것이지요.
소븐가드로 진입해서는 고대 노드 3영웅들과 힘을 합쳐서 알두인을 퇴치하게 됩니다. 결코 혼자서 알두인을 상대한 것은 아니지요.

명성으로 보자면 스카이림 지역 내에서는 유명합니다만 아직까지도 드래곤이나 드래곤본을 믿지 않는 노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스카이림 지역을 벗어나게되면 드래곤이나 드래곤본은 전혀 알려져있지 않지요.


개인적으로 추가 DLC에서 도바킨의 지위가 급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까지는 도바킨이 전작의 영웅들보다는 한 수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