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개인적으로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그게 나라를 위한 일이였나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한 겁니다. 어릴 때 부터 외교관 되겠다고 한 것은 반기문의 행동을 봤을 때 자기가 하고 싶어서 했던 행동이지 나라를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말이 안됩니다. UN에가서 한국이미지 높혀줬다구요? 무슨 이미지요? 뭐가 달라졌는데요? 정확하게 어떤게 좋아졌나요? 

대외적으로 그렇게 이미지 높혀줬다고 쳐도 나라 안으로는 자기 나라 대통령 무시했으니 대통령의 권위를
내리깐 것이고, 용산기지 이전을 위해 국민들의 세금이 얼마나 들든지 신경안쓰고 추진했고(국민을 등쳐먹은 거죠? 나라를 위해서 잘하라고 외교관 임명했는데)  나라의 입장과 이익을 생각지 않고 오로지 협상 추진을 위해서 외교관의 임무를 했다는거 아닙니까? 누가 그런 외교관이 필요하답니까?

이 사람은 그냥 자신이 중요한 자리에 중요한 역할로 살고 싶은 꿈이 있던 겁니다.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요. 나라나 국민을 위해서 외교관이 되고 싶은 게 아니란 겁니다.

'그래도 반기문의 개인적인 성공 과정이 존경스럽지 않냐?'

그러면 가카도 같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얼마나 성공했습니까? 한 나라의 대기업 건설사 사장, 국회의원, 서울시장에 대통령까지 했으니까요 가카가 쓴 책 읽어보시면 반기문과 같은 존경심이 샘솟을 겁니다. 


이명박의 
'성공신화'
'흔들리지 않는 약속'
'The Uncharted Path' (미국 출판)

반기문에 관한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이런 책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것만 믿으시겠다구요?? 그래서 이 나라가 이 꼴인겁니다.
이런 책이나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에서 여러 이면이 깔려있는 사항들을 제대로 보도 하겠습니까?
다 '포장용'입니다. 사람을 좋게 보이도록 포장한다구요. 선물 포장 하듯이


그러고 보니 가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반기문은 세계의 대통령. 아주 좋군요

가카가 대통령이 된 것도 실상 살아온 과정에서 행동, 선택을 자세하게 판단하지 않고 그져,
고려대 출신, 현대 건설 사장, 국회 의원, 서울시장 이런 겉만 보고 존경스럽다고 느끼는 그런 눈 먼
존경 때문 아닙니까?

살아온 과정을 보면 개인적으로 성공은 했지만 과정을 보면 나쁜 것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어떤 인물의 성공을 논하자면 결과만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그게 개인의 성공인지 전체의 성공인지는 별개입니다. 우리가 필요하고 존경받아야할 인물들은 개인의 성공보다 전체의 성공을 위해서 행동해야할 인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왜 죽고나서까지도 존경 받냐? 그 사람을 개인의 성공을 위해 대통령을 한게 아니라는게
그 사람이 살아왔던 과정에서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언론이나 뉴스에서 포장 하지 않았고 욕만 해댔지만 죽고나서 알고보니 개인의 성공보다 진정 국민이나 나라를 위해 행동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반기문의 성공을 존경하려면 존경하세요. 그 사람의 노력은 굉장하죠. 그러나 그 사람이 외교관으로서나 나라에서 중요한 일을 맡게 되는 때에는 반대해주시기 바랍니다. 


3줄 요약

포장된 겉만 보지 말라
반기문이나 가카나 비슷하다.
반기문의 개인적인 성공과 노력은 존경하되, 나라의 일을 맡기는 건 반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