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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69816
    작성자 : 너그래새꺄
    추천 : 0
    조회수 : 533
    IP : 59.5.***.214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1/06/20 15:13:44
    http://todayhumor.com/?gomin_169816 모바일
    너란놈.
    안녕하세요

    나 어디다가 글쓰는거 첨이에요

    할말이 너무 많은데 답답해서 글올려요

    대화가 통하지 안는 사람이거든요

    ------------------------------------------------------------------------------------------
    나 23살 여자사람임

    작년 10월 일그만두고 우연치 안게 널만남

    내나이 22. 너란놈 27

    날만나고 넌 회사에 짤리고 집을 나오더라

    나이 27에 정말 돈 한푼없이 몸뚱이만 달랑

    돈들어올때가 없었던 우린 내적금을 꺠서 먹고살았고

    적금이떨어지자

    월급나오면 갚아준다고 내 신용카드를 사용했지

    그러나 너의 월급은 나오지 않았고 회사에 전화에 보니

    너의 아부지꼐서 가져갔다그랬지

    그뒤 내 신용카드로 카드론 300을받아 6개월에 50씩

    갚겠다고 빌려달라고했지

    너란새끼 몰믿고 덜컥빌려주고

    너의 모텔비와 식비로 들어갔지

    너란새끼 이게 나떄문에 쓴돈이라 그러더라?

    갈때도 없어서 밤새고 낮에 친구집가서 자는 널 

    찜질방은 자는거 불편하다고

    꼴에 가리는거 졸라만은니가

    친구들이랑 술에 떡대서  잘때 없다고 택시타고 

    우리집앞에 겨온건모니?

    그뒤 난 내가 임신했다는걸알았어

    넌 나아서 키우자했지만 너는 말뿐이였어

    술먹고 나에게 애기랑나랑 사라져버렸으면 좋켔다는

    막말을 서슴치않았지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는 그런말 안했다고 하더라

    죽어도 안했다고 내가 무섭다고 말지어낸다고

    넌 그냥 임신한 나만 꺼지라고 한거라고

    ...ㅋㅋㅋ장난하나이새끼야?

    애기는 자연유산댔고

     그래도 수술받고 약먹고 치료를 해야댄다그러더라고

    너란새끼는 애가죽을게 몸뚱이 관리못한 

    내책임이라그러더라

    이런일 저런일 있고도 널만났어 내가미친년이지

    넌 돈을벌러 여기저기 다녔고

    우린 항상 빚에 쫓기게 되었지

    카드값은 계속밀리고 난 신용불량자되고 

    너가 아는 형집에서 출퇴근하며 일한다했을떄도

    결국 사고를치더라 너보다 나이만은 형이랑

    모 맞짱을 떴다고? 그새벽에 피범벅이대서 오더라

    자기는 먼저 자길건들어서 그랬을뿐이라고

    너의 논리는 항상이런식이였어

    누가 널한대치면 넌 그사람을 즉여도대

    왜 널 건드렸으니깐 도발했으니깐

    그러면서 아주자랑스럽게 깜빵가따온 애기를 자랑스럽게 말하곤하지

    성깔만이 죽인거라고

    이철없는 사람아. 오죽하면 집에서 집나갔는데 전화한통이 없냐

    그놈에 돈이모라고 

    온갔허세에 자존김에 난 카드값 내친구한테 빌려서 막아놨는데

    그와중에 넌 아는 돈생 술사주고있더라  돈 빌려줄 친구도 없는 새끼야

    넌 마지막까지도 치졸하더구나

    너가 술먹으면 개가 되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개가 될지는 몰라써

    나한테 서슴없이 화분이며 비디오 재생기 텔레비...

    막 집어던지더라 눈에 뵈는게 없지 개새끼야

    니가 인간이냐?

    그리고 쳐피던 담배까지 나한테 떤지더라 개새끼야 

    덕분에 씨바 이쁜 내얼굴에 상처났어 이새끼야

    넌 어차피 막산인생이라 상처좀 나고 그래도 갠찮을지몰라도

    난 아니야 이새끼야

    니동생이라는 놈은 물건집어떤지는걸 보고

    그래도 남자답지안냐고 그러더라? 그러게 성깔알면서 왜 그러냐고

    내가 어의가 없어서 말을 말아야지

    그렇곤 문자로 모라고 하니깐 나한테 못날짓한거 안다고 너무 큰죄를 지어서 사과도 못한다고 

    하더라 너 자존심에 미안하단말도 못하는 병신이자나

    넌 너 합리화는 세계최고이니깐

    내가 평생용서 안한다고 사과도 못하고 그렇게 살라고 벌이라고하나깐

    전화오더라 하고싶은말있음 다하라고 다들어준다고

    그래서 말하니깐 

    너이새끼 나한테 씨발년이어쩌니저쩌니 하면 서 욕하더라?

    왜 니 더러운 성격에 쓴소리 들어주지도 못할껴 왜들어준다고 깝쳤니?

    ㅋㅋㅋㅋ돈예기를하면서 돈 계죄로 부치라더라

    그래 애기지운비왜니가내야대나고?ㅋㅋㅋㅋㅋㅋ

    참 치졸한 인간아

    그러길래 누가 신용카드 빌려줘서 신용불량자 댔나고?

    나보고 빌려준 니가 병신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맞아, 생각해보니 병신맞네

    참 다행이야 이제다끝났으니

    아! 넌 끝이아니라고

    나죽이러온다했지

    출퇴근길 조심하라고? 칼로찔러죽인다고

    나갔으면 나보기 미안해서 꼭꼭 숨어 살꺼같은데

    찾아온데네 참 너랑새끼 대단한거같아

    난 너렁새끼랑 죽고싶지안탄다 디질라면 혼자 디지던가

    못죽이면 집에 불질를다고?

    이새끼에 니가한말 다녹음했단다

    이지랄떨어뫃고 말을말던가

    이직도 사랑한다니 모니

    이또라이같은 새끼야 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니?

    해야댈행동과 안해야할 행동이 구분이안가?

    그렇게 니기분대로 닥치는대로 살아 이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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