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눔 받으실 두 분 추첨은 내일 정오 이후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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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발입니다.
발이 250인데, 볼까지 넓어서 굽이 좀 있는 구두는 정말....신고 나면
무슨 고난의 행군을 혼자 다 한 듯-_- 괴로워집니다;
평소에도 단화를 신거나 운동화를 즐겨신고,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굽이 있는 구두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가 큰 애 학교 들어가면서 단아한 싸모님(?) 스퇄로 옷도 입어야 할 시기도 있고 해서(고작 학부모 상담 때문에 ㅠㅠ)
급하게 샀던 구두 두 켤레를...이제는 보내야 할 것 같아서 [나눔]으로 올립니다.
아...참;;
저는 제 발이 250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알게 되었는데(-.,- "255" 더라고요 ㅋ ㅕㅋ ㅕ켴켜켴ㅋㅋㅋㅋ
발아, 미안해 ㅠㅠㅠ
여튼, 소개합니다~
<첫번째 구두>
이 구두는 굽이 한 5~6cm 정도일...겁니다;;
2년 전인지;; 3년 전에 사긴 했는데...이 구두를 한번도 안 신어서-_-
착화감이라던지 신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발을 구겨넣어야 하기 때문에;; 덩그러니 구두만 보여드립니다 ㅠ_ㅠ
이건 뒷모습...
가을도 접어드는데, 이런 색상의 구두는 괜찮을 것 같아요~^^
뙇!!! 보시다시피....
정말 한번도 안신었어요 ㅠ_ㅠ
<두번째 구두>
이 구두는 굽이 좀 높아요.
제가 한번도 어마무시한 킬힐?? 이라는 것을 신어본 적이 없는데
이걸 살 때 무슨 필이 꽂혔는지...
모델 입은 옷에 저 구두 매칭을 보니 순간 눈이 돌아가서 덥썩 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고난의 행군....
이걸 신고, 랑군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온 삭신이 아파지면서 뷔페도 못 먹고 가나 ㅠ_ㅠ
속으로 절규를 했다던....
결국, 바닥이 온통 카페트라서(ㅇㅅㅇ 구두 홀라당 벗고, 신랑 신발 잠시 빌려신고는
음식날라다 먹었다는..-.,-;;
굽 높아요(ㅇㅅㅇ
한 10cm 되려나요;; 제가 치수를 정확하게 재지 않아서;;
이 구두는 딱 한 번 신었어요.
그 결혼식으로 가장한 고난의 행군 때;;
이상 두 켤레의 구두 소개였고요.
나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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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사이즈 250 이셔야 해요~^^
2. 방문수 "200" 이상 신청해 주세요.
3. "착불"로 위의 구두를 보낼 예정입니다.
4. 받으신 후, 착용 후기 올려주시길 기대해요^^;;
5.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나눔이 처음이라 잘 진행될지 걱정도 앞서네요;;
여튼, 나눔이 잘 되어서 좋은 분들께 갈 수 있길 미리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