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                                     저는 현재<strong> 1년 11개월</strong>, 거의 2년 가까이 첫 직장이자 첫 샵인 미용실에서 근무중인사람입니다.</p> <p align="center"><strong>내일 날짜로 저는 퇴사</strong>를 하게되는데, 오늘<strong> 퇴직금</strong> 관련해서 사직서를 작성하였고 퇴직연금서류에도 사인을하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p> <p align="center"><strong>미심쩍은 부분</strong>이있어서 법게시판에 문의를 구하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strong>14년 5월 19일부터, 16년 4월 9일[글작성 시점으로 오늘] 까지가 근무기간입니다.</strong></p> <p align="center">저는 해당 미용실에서 첫 월급으로 <strong>"85만원"</strong>을 지급받고 일을 해왔으며, <strong>1년이 지난시점</strong>에서 직급이 오르게되어 월급인상분으로 5만원을 추가받아</p> <p align="center"><strong>15년 8월부터 "90만원"</strong>을 받아서 일을 해왔습니다. </p> <p align="center">당연히<strong> 4대보험은 가입</strong>이 되어있고, 보험비는 제 월급에서 공제되서 <strong>"공제된 월급"을 지급받습니다.</strong></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그래서 저번달에 받은 월급이 "83만원"입니다<strong>. 그이전 85만원 시절에는 공제되고 받으면 "76만원"정도를 받았었습니다.</strong></p> <p align="center">미용실이 기술을 배우면서 하는데라 월급이 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처음에는 잘 모르고 그저 미용배우고싶어서 열심히 해왔는데, </p> <p align="center">나중에 미용실도 <strong>"근로자"적용</strong>이라서<strong> "최저시급"분을 받을수있다</strong>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어느날 고용청에 전화해서 물어보았더니 맞다고 합니다.</p> <p align="center">하지만<strong> 저는 근로계약서를 "작성" 하였으나 "교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strong> 회사에서 보관하겠다면서 주지않더라구요. </p> <p align="center">그것도 그냥 당시에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엇구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그런데 몇달전 먼저 퇴사했던 선배가있는데, 이야기를 듣고보니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p> <p align="center"><strong>퇴직금으로 120여 만원 정도</strong>를 퇴직금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받아서 다 해결이된줄알았는데,</p> <p align="center"> 나중에 알고보니 그거보다 더 나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p> <p align="center">이 선배분은 고용청에 문의를 하였고,<strong> 가입된 퇴직연금과, 퇴직금 계산등을 통해서 170여만원 정도를 더 추가해서 받으셨다고합니다.</strong></p> <p align="center">즉 퇴직금을 떼먹으려고 하셨단 소리지요.</p> <p align="center">그래서 저는 선례가 있으니 나한테도 그러진 않으시겠지 했는데...</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strong>제 퇴직금 계산일이 2014년 8월1일부터 2016년 3월 31일 까지로 근무한것</strong>으로 인정이되며</p> <p align="center">본인말로는<strong> "퇴직금은 월별계산이기에 일수는 해당되지않는다.</strong> [즉 4월1~9일까지의 계산은 없다는 말] </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strong>5월에 입사하였는데 왜 8월로 시작이되느냐</strong> 했을때 </p> <p align="center">처음에는 <strong>회사 사정상 그 당시에는 본인이 관리책임자가 아니라 다른사람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렇다.</strong></p> <p align="center"> 그 후에는 다시 말이 바뀌어<strong> 수습기간으로 두고 계산하지 않는다</strong>라고 하더라구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그래서 <strong>4월 월급은 일수계산해서 5월에 월급날 지급</strong>하여 주겠다고 하고 [물론 퇴직금계산은x] </p> <p align="center">퇴직연금은 제가 가입한것을 토대로 내 스스로 받아가면 된다고 하셨는데...</p> <p align="center"><strong>오직 저만 빼갈수있다고 하셧는데...</strong></p> <p align="center"><strong><br></strong></p> <p align="center"><strong><br></strong></p> <p align="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371px;height:618px;" alt="은행.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131681e529365a21844cdf9b7d4cb3bb6c08f1__mn621782__w810__h1440__f119166__Ym201604.jpg" filesize="119166"></p> <div align="left"></div> <p></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방금전 <strong>2016년 4월 9일 새벽 1시 4분을 기준</strong>으로 촬영해서 올리는거구요,<strong> "단한번도"</strong> 신탁통장에있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strong>개인형 IRP에 돈이 "입금된 사실이 없습니다."</strong></p> <p align="center">저돈은 대체 어디로갔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개인형 퇴직연금이라하면 제 스스로가 넣는거라고 말하실텐데,</p> <p align="center">이 경우에선 <strong>회사에서 넣어준다</strong>고 하셨고, 앞전에 먼저 나간 선배스탭도, <strong>이 연금퇴직금을 받아가셧다고했습니다.</strong></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그리고 이야기하다가 <strong>자기가 돈을 떼먹고 너희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사람인줄 아느냐</strong>면서</p> <p align="center">자신은 최선을 다해서 너의 <strong>권리와 인권</strong>을 지켜주기위해 노력해왔고, 그래서 내가 이 연금통장에 계속해서 돈을 넣어왔고,</p> <p align="center">지금 이렇게 사인함으로서 지급해주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 노력을 짓밟지 말라는... 무슨 소리이신지도 모를말을하시며</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strong> "미용실은 원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strong> 라며 자기가 저걸 해주는게 정말 대단한 일인듯이 말씀하시더라구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340px;height:421px;" alt="월급.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132291f6c9fc8be3494eb78a1dd089c5cfd2f1__mn621782__w1080__h1440__f267950__Ym201604.jpg" filesize="267950"></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여태까지 제가 받아온 <strong>월급명세서</strong>입니다.</p> <p align="center">최근 3월 명세서가 보이지않아 16년 1월명세서로 보여드립니다.</p> <p align="center">이전 명세서는 현사태의 심각성을 몰라서 받을때마다 다 버려왔습니다.</p> <p align="center">근데 은행계좌에 입금된 내역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그걸 찾아내어 정리중입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보시면 급여 <strong>"90만원"</strong>에서 식대,연금지원,교육지원비를 합하여 총 <strong>116만9120원</strong>이 지급되었는데,</p> <p align="center"><strong>공제내역에서 다 사라집니다.</strong></p> <p align="center">저 교육비와 식대는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면서 지원해주었다는 증거로 남겨놓는거라고 말했는데,</p> <p align="center">이거 월급 뻥튀기하는거 아닌가 해서 같이 올려드려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출근시간은 9시 30분까지인데, </p> <p align="center">저희는 그전까지 미리와서 머리랑 메이크업등을 다 끝마치고, 담당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합니다.</p> <p align="center">청소를 하다보면 디자이너분들께서 출근하시고, 이분들도 개인머리와 메이크업을 다 마치면 "본인 좌석"만 청소하십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그래서 예약을 받는 오픈시간은 10시반으로, 저의 근무시간도 "10시반"부터 시작해서 밤 8시까지 끝납니다.</p> <p align="center">하지만 손님이 밀리고 마감청소가 늦어지면</p> <p align="center">보통 매장을 나가는 시간은 8시 2~30분정도 되요.</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이전에는 저희 스탭들에게 일일 휴무시간 2시간이 제공된다고 했었는데</p> <p align="center">그런적없습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점심시간도 30분이구요. 30분내로 식사+양치질+화장실다녀오기가 모두 끝나야합니다.</p> <p align="center">그래놓고 휴게시간 2시간이 지급된다고하니 기가막힐노릇입니다..ㅠㅠ</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월차라는 개념도 원래 없었다가 15년 9월부터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을 상대로 시행되어왔구요.</p> <p align="center">현재까지 달에 한번씩 모두 사용했었습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2월부터는 조기퇴근이라는 개념이 생겨서[사실 손님이 좀 끊겨져서]</p> <p align="center">정말 한가한날 직원 한명을 6시반에 퇴근시켜주셨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2번정도 퇴근했구요. </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제가 법을 잘 몰라서 지금에서라도 부랴부랴 찾고있기는한데 잘 모르겠어서</p> <p align="center">도움을 좀 받고싶습니다.</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p> <p align="cente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