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07998&s_no=1007998&kind=best&page=1반론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토론 운운하니까 정말 우숩군요.
반론을 제기한 사람들에게 온갖 조롱과 비아냥
이젠 병먹금 하자는 게 지배적인 여론
메모, 메모 거리고
(어그로 니까 관심주지 말라는 뜻)
어떻게 저딴 글이 추천이 256개나 되는 거지?
누가 이런 그지같은 시스템을 바랬다고...
대체 누가 이기고 누가 졌다는 건지?
콜로세움이 오유를 상징하는 문화였는데
그걸 없애버린 분들이 대체 누구시더라?
1년 넘게 다수의 힘을 이용해서
소수가 주장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주장을
막무가내로 뚜까패버린 분들이 대체 누구시더라?
아무런 증거도 없이 ㅇㅂㅊ, 알바, 국정원
가입일자, 방문횟수 낮으면 -> 너 알바
가입일자에 비해 방문횟수가 낮으면 -> 묵혀논 아이디
가입일자 방문횟수 다 어마어마 하다. -> 산 아이디
하아~ 빠져나갈 틈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뭐 어쩌라는 거야?
3월에 남인순 영입할때 나도 진짜로 빡쳤어.
2007년에 전원책하고 남인순 군가산점 토론을 봤었거든
전원책은 하는 소리마다 사이다~
남씨는 그냥 ㄱ소리만 하더라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권교체 안되면 어쩌나 해서
무효표 주장하는 군필 분들 심정은 이해하지만 애써 무시했어.
대선이 끝나고 양성징병이 이슈화 됐을떄
나도 서명했어.
진짜로 여자를 군대로 보낼려는 마음에 서명한게 아니라
지금의 20 30 남성들의 목소리도 좀 들어달라 라는 뜻에서 였어
하지만 무려 국민 13만명이 서명한 청원을
재미있는 이슈다며 허허허 웃을때 ...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듣겠다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을 먹었어.
국민 한사람의 목소리는 듣겠는데
13만명의 한 목소리는 재미있데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보다 더 충격먹었던건 청와대 청원 컷트라인이 20만이라는 것
우리나라 보다 인구수 6배나 많은 미국 청원 기준이 10만이야
영국은 1만명만 서명해도 그 정도 답변은 들을 수 있어.
30일 동안 무려 20만명이 서명을 해야
해결도 아니고 고작 답변을 하겠다??? ㅎㅎㅎㅎ
ㅅㅂ 장난해?
하지만 청와대가 설정한 기준(20만명 이상)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 2011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백악관 청원 시스템 '위더피플(We The People)'은 10만명만 서명해도 백악관이 의무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영국에선 정부 청원 사이트에 1만명 이상이 서명하면 정부 답변을 들을 수 있다. 10만명 이상 서명할 경우 의회는 의무적으로 해당 사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1951&s_no=13826513&kind=member&page=6&member_kind=total&mn=46672820만 컷 이후로 난 폭주해 버렸고
이 사이트의 다수, 주류 의견에 반대되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주장을 하기 위해
지금까지 군게에 글을 쓰고 있어.
청원 컷트라인은 명백히 시사적인 사안이지만
거기 글을 썼더니 군게로 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85710&s_no=1382200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66728그래놓고 군게에 글을 썼더니
싸드를 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방 맞았어.
나도 시게 베오베 13개 정도 쓴 사람인데
나보고 군게인이래 ㅋㅋㅋㅋ
나보고 ㅇㅂㅊ, 알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거?
글을 마니 쓴게 증거래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베충 ㅅㄲ들 블랙리스트까지 오르고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지금까지 글을 써왔는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뭐가 잘못된걸까?
옛날 오유처럼
난 그저 토론을 했을 뿐인데 ...
그런 사람들이 토론이라 ㅎㅎㅎㅎㅎ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지요.
요즘 초등학교 학급회의도 이정도는 아닐겁니다.
반론을 허용하지 않고 다수의 말이 무조건 법이고 정의가 되는 그런 건
파시즘, 전체주의 입니다.
절대로 그건 다양성을 기초로 하는 민주주의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