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유도 아니고
그 오유도 아니고
고 오유도 아니고
요 요유도 아니고
저 오유가 뜹니다.
아 떳습니까? 벌써?
앞으로 더 떠야죠...
그래서 오유 커플도 나오고..
-------------------------------------------------
자살하는 사람은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자기고발
하나는 타인고발...
그것 말고는 없습니다.

자기 고발은 자학에서... 나 같은 놈은 죽어야해..
타인 고발은 원한에서... 투사/ 열사/ 억울해../ 사회가 미워 / 절망적이야..
외로움의 자살도 타인고발의 심리가 섞여있습니다.

자살의 경우 아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죽은 후 고발이란 그 성과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죽음은 가치를 형성하지 못하므로...
그러므로 고발할 것이라면 자살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누군가에게 알립니다.
"제발 나좀 봐줘..."

사실은 자살하고 싶지 않은것이죠...
아무도 보아주지 않기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자살을 하게 됩니다.
=======================================================
그러나..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겨내지 못합니다.

"우리가 만날 때 헤어짐을 염려하듯 헤어질 때 다시 만날것을 믿습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군대가는 놈 아니면 의연하게 죽읍시다.(오유에서)
----------------------------------------
아저씨가 오유 떠난다고 생각 한 사람은 초딩
떠날 때는 말없이
미워도 다시한번
돌아올 때는 용감하게 신나게
------------------------------------
=======================================
가만 이거 해석이 필요하군요
오해의 여지가..
저 떠난다는 이야기 아니올시다
프로그래머를 두고 떠날리가 있나요
저 아래 똑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린 의도가 있어서 그런거지..
프로그래머 초딩.
(이건 아래 리플보고 덧붙힌 글임)
-------------------------------------
to 플그...님
- 글 썻다가 다 지움
플머 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