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보정은 안하니만 못합니다.)
25시간 찍었습니다.
잠깐 회색시티에 와서 갈수 없었던 박물관 뒤쪽에 와봅니다.
아... 저도 고민되네요..
원래는 암나이트를 부활시키려고 했는데... 프테라.. 음...
일단은 받아둡니다.
프테라.. 괜찮기는 한데.. 그래도 암스타가 더 끌리네요..
중간에 박사의 조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 시점에 아직 19마리 밖에 등록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학습장치 받으려면 50마리 체워야 하는데.. 어쩌죠...)
근데... 딱히 다우징 머신 필요 없습니다...
잠만보입니다. 이거 잡으려면 꽤나 악몽일 것 같은데... 그냥 죽이고 여기서 다른걸 잡는게 나을듯..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블루시티에서 자전거를 받으러 옵니다.
1세대는 뛰지 못하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하고 싶으면 자전거가 필수죠.
그리고 블루시티 동쪽으로 예전에는 나무가 막고 있어서 못가던 곳을 지나 돌산터널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여기 들어오고나서 플래시를 안 챙겼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플래시를 가르쳤다가는 나중에 지우지도 못하니,
플래시는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그냥 어두운체로 통과합시다.
(지도는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보라타운 (보라시티가 아니라 보라타운)에 도착합니다.
아주 정겨운 그 노래가 흘러나오네요.
초회에만 들어있었다는 그 효과음은 도시전설일 뿐, 실존하지 않습니다.
포켓몬 타워에 들어가니 피카츄가 부들부들 떱니다. (움짤 시도해봤지만 실패...)
아주 악담을 하는 라이벌입니다.
여하간 정작 기절한건 모두 토비의 포켓몬들입니다.
라이벌은 그렇게 떠납니다.
여기는 어차피 실프스코프가 없으면 진행이 안되네 이쯤에서 나옵니다.
노랑시티에는 갈수 없는 상황이 지금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또다시 지하통로를 통해 7번도로로 갑니다.
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
볼! 볼을 던져!
잡았다!!!! 잡았어!!!
근데... 어차피 진화시키려면 통신을 해야하는데... 못하잖아?!
여하간 7번 도로에서는 지난번엔 놓친 케이시를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체육관중 가장 많은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물론 죄다 풀들이라 피죤이 날개치기를 배우는 순간 죄다 밥이 되죠.
그리고 드디어 체육관 관장입니다.
역대 체육관 관장 중 가장 "공손한" 관장입니다.
덩쿠리 우츠동 냄새꼬
전부 날개치기 2번에 사라집니다.
역시 풀은 안됩니다.
괴력, 비행 전부 어디서 받더라... ㅇ>-<
메가드레인! 아주 좋은 기술입니다.
여기선 기가드레인이 없거든요....
여하간 민화는 쉽게 이겼습니다.
특히나 1세대는 크리티컬 공식이 괴랄해서 스피드 빠른 포켓몬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감기걸려서 일안하고 집에서 이것만 했더니 하루만에 한편이 나왔네요.
그리고 주말이니... 다음편도 빨리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거의 안죽으면서 진행되니.... 슬슬 불안하기까지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