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자극적인 내용이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이십대 중반 남자입니다.
제 성적취향이 상대방에 있어서 문제가 되나 싶어 고민글 남깁니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요구를 한적은 없습니다.(혹시나 여자친구가 제 성적취향에 공포를 느낄까봐....)
제가 판타지성을가진 성애자인데요..
평범한 관계가 아닌 좀더 크고 다른 자극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생긴거 같습니다.
예를 들테면
공중화장실에서 한다거나
여자친구가 수면을 취한 상태에서 반강제성을 가진 관계를 맺는다거나.
단둘이 집에 갈때 신발장에서부터 격하게 나간다거나..
야외에서도 막 하고싶고..
가끔씩은 강간하듯이 하고도 싶습니다..
다르게는 피곤해 있는 저를 막 덮쳐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그렇다고 평상시 또는 다른여자를 본다고 이런 마음이 생기는건 절대 아니고요!..
싸이코같다는 친구들의 말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나름 속으로 혼자
각자 개인의 취향이라고 합리화는 시킵니다만은..
어떤 정상인이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여자친구에게 말을 하려고 몇번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게 정말 여자친구 앞에 가면 말이 안나옵니다..;
저를 이상하게 볼꺼 같고.. 떠날꺼 같고..
친구들에게 얘기해봤자 항상 싸이코같다는 말뿐이고..
주변에 말할 이성친구도 없고.. 있다 해도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서 인터넷에 익명을 빌려 글을 남기겠습니다..;
되도록 신빙성있게 여성분께서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진 성적취향이 정상이 맞는걸까요..?(결코 좋은생각이 아니라면 바꿀 노력은 하겠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말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을 해도 괜찮을까요..? 여자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요..?(큰 충격을 받을만한 문제인지..)
되도록 정상적인 답변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