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에 사는 한 평범한 21살 학생입니다.

음..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여자친구와 현제 3년이 됬는데...

어째서 그녀와 암것도 안해봤는지.. 저도 궁금해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키스를 했다하더라구요..

제가 제작년 1년동안 대전에서 생활했거든요.. 그곳에서 학교다니며.. 있엇는데..

그때 심지어 연락 한통 못하도록 압박과. 감시와. 제어에 속박되어 살았죠.

그렇게 되서.. 가지고있던 핸드폰마져 하루에 1시간 도 1분도못만지는건 당연한 이치;;

그러다 몇달동안 그녀와 연락을 안했죠. 아니 못했죠.

그러다 그녀를 그다음해. 약 200넘어서 만났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그런데..그녀는 그 사이에 다시 만났을때..

제가 힘들다.. 한번 보자 햇더니 보더군요.

그래서.. 만났고.. 돌아와줄수 없니 햇더니;;

나. 사귀는 사람있어.라던가.. 좋아하는 사람있어 라던가..

그리고 돌아오더군요.

그리고.. 벌써 약 1년반이상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정말 순수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집에서도.. 제 학교생활에서도.. 사회생활..취미생활에서도..

말도안되는 일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는겁니다..

정말.. 미치도록 말도안되는 큰일들.. 예를들어 오해 받는다던지..

껌을 밟아서 껌을 띄려고 벽잡고.. 껌띄려는순간. 물컹한느낌. 벽에 똥칠;;;

이런예이입니다;;ㅎㅎ;; 그랫다는게 아니구요..

우연찮케 요즘 다 죽어 안한다 시피하는 지오피아..

그 지오피아 방장이 아무나 세이클럽처럼 할수있는게 아니라면서요?

친구녀석이 그걸 방장 하루 맡아주기로 햇다고 해놓곤..

심심하대서 들갔다가..

그 오빠라는 사람의 글들을 봤습니다.

정말 저희 일과 같았죠.

그글.. 30분동안 보다가 나와버렸습니다.

노골적인 성묘사..

이런식으로 과장이라 생각합니다만.. 자꾸 걸리네요.

아직 암것도.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팔짱기는거 빼곤.. 저 살면서 아무것도 안해봤는데..

그녀도 그랬는데.. 저도 그 힘든기간동안 다른 여자에게 기댈걸 그랬나요...

그녀를 만나면 그때는 아무생각없습니다만.. 이러다 너무 성질낼거같네요. 

배신감? 그런게 듭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누군들 현제 진행형 ing 가 되고싶지 않겠습니까..

과거가 자꾸 배신감을 주는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일전 다시 붙긴 했다만......

종종 이렇게 자주. 아니. 가끔. 아니. 자주.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괴롭습니다.. 내 여자를.. 다른사람에게 뺏겼다는게..

제 자신으로써도 한탄스럽지만..

어찌해야할까요....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