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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이 같은 편의점 브랜드 인데 (예를드면 패밀리 마트, GS25 같이)
각 편의점 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ㅅ=
우리나라 편의점들은 가격이 같다고 볼 수 있을텐데
여기는 그 차이가 꽤 크더군요.
기차역 화장실이 결제권 안에 있습니다 =ㅅ=
역에 찾아가도 해당 역 입장이 안되면 화장실을 못 쓰는 형태.
오사카가 온천지역이 아니지만, 한군데 찾아가봤었는데,
청소아줌마가 온천장 안 까지 와서 청소합니다.
일본인들은 살짝 가리던가 아니면 당당하던가 ㄷㄷㄷ
우리나라는 일반적인 건물의 남자 화장실이나 아줌마가 들어와서 청소할까,
목욕탕은 정말로 아닌데,
여기는 목욕탕 옷 갈아입는데는 물론,
탕 안까지 들어오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컬쳐쇼크 ㄷㄷㄷㄷㄷ
거기다가 예전에 일본애들은 중요한거 가리고 이동한다고 들었는데,
한국과 다름없습니다.
그냥 흔들면서 잘도 다닙니다.
어쩌면 지역마다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뭔가 온천 시설 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이것저것 잘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비슷하거나 어쩌면 더 작다 하더라도
뭔가 이것저것 잘 만들어놓았다...의 느낌이 들어요.
컨텐츠가 많다고 해야 될까요.
맥주가 맛있습니다.
사실 카스/하이트가 아니면 맛있습니다.
길가면서 성형광고를 본 적이 없으며, 십자가 들고다니는 종교단체들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인만큼 편차가 있겠지만, 빈도수는 확실히 낮을꺼 같습니다.
교복 입고 다니는 애들 교복이 뭔가 한국 옛날스타일...이라는 느낌입니다.
올드한 느낌.
교복 입고 장거리 통학하는 애들이 많아 보입니다.
지하철 타고 있는데, 그 이동거리가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생각도 하기 힘든 거리인거 같아요.
제가 살고 있는 대구 기준으로, 경산에 살고 있는 아이가 달성군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물어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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