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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16932
    작성자 : 성균관대학교
    추천 : 12
    조회수 : 1563
    IP : 118.91.***.94
    댓글 : 26개
    등록시간 : 2014/07/07 18:05:34
    http://todayhumor.com/?history_16932 모바일
    [BGM/스압] 중국, 침략의 역사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wBVU


    안녕하세요

    간간히 베스트에 올라온 역게글 눈팅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요..!!



    고등학교 시절에 세계사를 선택과목으로 해서 중국역사에 대해 간략히 배웠는데

    아무래도 세계사가 마이너과목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을 마냥 짱짱강했던 나라로 인식하더라구요

    중국이 사실 우리나라보다 이민족의 침입에 엄~~~~청나게 시달리던 국가인데 말이죠

    심지어 임진왜란 전에 우리나라가 왜구(일본 해적)한테 계속해서 약탈당할때

    티만 안냈지 명나라도 같이 털리고있었음ㅋ

    여하튼 그래서 중국의 역사, 그중에서도 중국이 침략 받은 역사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작성자의 주관이 매우 깊게 섞여있음주의






    1. <은나라> (B.C. 1600 ~ B.C. 1046)

    6069092291325873733-300x291.jpg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인인 한족(漢)의 기원이 되는 중국 최초의 국가입니다.

    제가 학교다닐땐 '은나라'로 배웠는데 어느순간 '상나라'로 바뀌어있네요 호칭만 다를뿐 같은국가입니다!

    그러나 이때당시엔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절이라 정복활동이 크게 일어나지도 않았고

    영토도 좁았던 편이라 딱히 적을건 없습니다

    굳이 적자면 만화 '봉신연의'의 배경이 되는 국가정도...?



    2. <주나라> (B.C. 1047 ~ B.C 256)

    1238718661325873788-300x291.jpg

    드디어 중국에 제대로된 영토국가인 <주나라>가 등장합니다!

    봉건제를 실시했고 국왕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자식이라는 '천명사상'에 기반을 둔 국가입니다.

    흔히들 춘추전국시대부터 철기를 사용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춘추전국시대부터 철제농기구를 사용한거지

    철기는 주나라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때부터 슬슬 북방민족의 침입에 시달리게 되구요.

    주나라는 기원전 771년, '견융족'의 침입을 받게되는데 이때 견융족이 주나라의 수도 호경을 함락시키고

    도망가는 왕의 목을 따버립니다.

    역시 유목민족의 패기는 볼만합니다. 그래도 왕인데 인정사정 볼것없이 목부터 따다니..

    어찌됐건 주나라는 '견융족'의 침입으로 수도를 동쪽으로 옮기게 되는데 이를 기점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게됩니다.



    3. <춘추전국시대> (B.C. 770 ~ B.C. 221)


    3_4_문제2.jpg
    <사진출처 : http://study.zum.com/book/13887
    (춘추전국시대만 지도가 다른건 착시현상입니다.)

    주나라가 수도를 동진으로 옮기고 시작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주나라는 '천명사상'에 기반을 둔 국가인데

    명색이 신의 아들이 오랑캐한테 목이따이고 수도를 동쪽으로 옮기고 도망을 치다니?!

    당연하게도 이때부터 주 왕실의 권위는 폭풍추락하고 곳곳에서 제후들이 국가를 세우게됩니다

    (참고로, 춘추전국시대와 주나라가 시대상으로 겹치는데 그 이유는 춘추전국시대때도 주나라는 아직 멸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저~ 구석에 쳐박혀서 겨우 연명하고 있었을 뿐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시기엔 이민족의 침입을 받지않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듯이 국가가 엄청나게 많죠? 각각의 국가들이 생각하기를 자기는 영토를 더 넓히고 싶은데

    옆에도 국가가있고, 위에도 국가가있고, 아래에도 국가가있죠 그래서 영토를 넓히려면 필히 주변국을 정복해야 하고

    정복하기 위해선 강한 국력과 머리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각국은 '부국강병'을 추구하게됩니다.

    이때 바로 우리가 흔히 아는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묵자>, '제자백가'들이 부국강병을 위해서 등장했고 <유가, 법가, 도가, 묵가> 같은 중국 한족 문화의 기반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여튼 '부국강병'을 추구하다보니 북방민족이고 뭐고 내힘부터 키우자 해서 각개국들의 국력은 갈수록 팽팽해지고

    거기다가 공자 맹자같은 인재들이 현명한말만 해대니 북방민족이 못옵니다 괜히 들어갔다간 쌍코피터지니까요

    그후에 <진>이 주변국들을 모두 정복하고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인 <진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넘어가기전에 여기 지도에서 주목하셔야 할 게 있는데

    바로 나중에 로마제국 멸망에 간접적인영향을 끼치고, 만리장성의 건설 원인이 된 '흉노족'의 등장입니다.

    ※ 추가) '흉노족'과 '훈족'이 동일한 민족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게 없다고 하네요




    4. <진나라> (B.C. 221 ~ B.C 202)


    중국의 문화재하면 떠오르는게 많지만 그중에도 최고는 역시 '만리장성'이죠?

    바로 만리장성이 세워진 시기입니다. 근데 위에보시면 진나라의 역사가 심하게 짧죠?

    고작 20년밖에 안갔습니다. 건국이후로 춘추전국시대때 등장한 흉노족이 계속해서 진나라를 침입하게됩니다.

    근데 얘네가 너무 난폭하고 강해서 어쩔 수 없이 '만리장성'을 쌓게되고, 많은 농민들을 징집합니다.

    진나라의 특징중 하나가 법이 아~주 강력했다는건데 법이 적당히 세야지 너무 강력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만리장성을 쌓기위해 언제까지 와라~ 라고 공지를 때립니다.

    A : 배타고 오다가 폭풍우를 만나서 어쩔 수 없이 늦게왔어요 ㅠㅠ

    B : 뒤져그럼

    이런식입니다. 무슨 사정이 있든없든간에 일단 법어기면 무조건 목숨내놓는겁니다

    게다가 안그래도 만리장성 하나 쌓는거로도 빡치는데 아방궁과 진시황릉까지 건설하라니까 두배로 빡칩니다


    결국 흉노족이 오든말든 만리장성을 쌓든말든 각지에서 농민반란이 일어나서 진나라는 일찍이 멸망하게됩니다 ㅠㅠ



    5. <한나라> (B.C. 202 ~ A.D. 220)



    드디어 좀 제대로된 국가, <한나라>의 등장입니다.

    우리가 흔히알기로 고조선을 멸망시킨 국가이고 문화적으로도 매우 발전한 국가였습니다.

    한나라를 세운 고조 유방은 한나라 건국 후 군사 30만을 끌고 흉노족을 토벌하러갑니다


    근데 개털립니다

    흉노한테 털린후로 한나라는 사실상 흉노의 속국이라는 화친조약을 맺고 돈뺏기고 공주뺏기며 살았습니다

    근데 화친조약 맺었는데도 계속해서 흉노가 한나라를 공격해서 더이상 못참은 한나라의 한 무제가 흉노족과 전쟁을 하고 승리합니다.

    그러나 겨우 흉노족 내쫒고나니까 이번엔 '선비족'이 등장해서 계속해서 한나라를 침범하게됩니다.

    후에 한나라는 내부 정치혼란과 '황건적의 난'을 끝으로 멸망하게됩니다.


    참고로 한나라때 비단길이 개척되었고 종이가 발명되었습니다.



    <6. 위진남북조 시대> (A.D. 220 ~ A.D 589)



    지도가 좀 알아보기 어렵죠? 아래의 노란색이 중국이고 그 위의 초록색은 이민족이 세운 국가입니다.

    한나라 멸망 후 이민족들은 대놓고 중국으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민족들이 아예 중국 화북지방을 점령해서

    각각 16개의 국가를 세우니 중국은 황하강 뺏기고 강남지역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ㅠㅠㅠ

    참고로 중국이 개털리는 와중에도 고구려는 꿋꿋하게 거란족들 막아내고있었죠.

    그래도 저 초록색 국가인 북위의 '효문제'가 '한화정책'으로 중국과 친하게 지내려해서 다행이지

    작정하고 내려왔으면 원나라보다 먼저 이민왕조가 들어섰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7. 수나라> (A.D. 581 ~ A.D. 618)



    드디어 중국에겐 악몽같은 위진남북조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통일왕조 <수나라>가 등장하게 됩니다.

    ※ 추가) 수나라 황실의 핏줄이 아래의 당나라와 마찬가지로 '선비족'계열이였다고 하네요 당나라가 수나라를 계승했고 이시기에 '선비족'과 중국 본토민족인 한족의 완전한 융합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얘네는 딱히 말할건 없고 고구려한테 개기다가 멸망합니다.



    <8. 당나라> (A.D 618 ~ A.D. 907)


    한눈에봐도 지도가 겁나 넓어졌죠? 당나라때 중국은 본격적으로 비단길을 넘나들고, 남중국해를 정복하는등 오천년역사의 최고 전성기를 이룩하게됩니다.

    백제와 고구려또한 당에게 멸망당하죠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중국 한족왕조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당나라를 세운 '이연'이 선비족 계열의 귀족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때문인지 유목문화와 한족문화가 융합된 다문화적인 사회가 생성됐고

    비단길을 통해서 서구의 여러 문물이나 종교가 들어옵니다. 


    또한 왠일로 '돌궐족'의 침입을 격퇴하고 돌궐족의 영토까지 차지하게됩니다.

    그렇게 잘나가다가 서양의 이슬람 국가인 셀주크 튀르쿠와 비단길을 두고 '탈라스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게 됩니다.


    잘나가던 당나라도 '돌궐'과 '토번'족이 계속해서 침입해오자 국력이 약화되고

    결국 내부혼란과 '안사의 난', '황소의 난'을 통해 멸망하고맙니다.


    그럼에도 강성한 국가여서 그런지 북방민족에 의한 피해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편이였고

    당나라의 멸망 원인도 북방민족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내부혼란으로 인한 멸망으로 보고있습니다.



    <9. 송나라> (A.D. 960 ~ A.D. 1270)


    송나라입니다.

    보기에 영토가 약간 좁은거같기도 하죠? 송나라는 무관에게 많은 권리를 주기보다는

    문관에게 혜택을 많이주는 '문치주의'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방력이 당연 약화되고 끊임없이 이민족에 시달립니다

    특히 위에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끊임없이 송나라를 침입했는데도

    우리 멍청한 송나라는 계속해서 문치주의 정책을 펴다가 결국



    이렇게 되고맙니다 ㅠㅠㅠ

    그래도 송나라가 경제력만큼은 당나라에 꿇리지 않을만큼 엄청나서 바로 돈을주고 회유했습니다.

    '내가 계속 돈줄테니까 그만때려ㅋ' 라는식으로 말이죠

    근데 금나라와만 했으면 다행이지 호구같은 송나라는 금나라뿐만 아니라 주변의 거의 모든 국가들과 화친조약을 맺고

    계속해서 돈과 재물들을 상납당했습니다 ㅠㅠㅠ

    근데 참고로 돈준다고해서 침략 안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역시 야만인이라 그런지 돈줘도 침략해서 약탈해갔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돈 안주면 와서 더때리고갔죠 아주 깡패들이 따로없어요


    그러다가 엄청난놈이 등장하게 되는데

    송나라 위에있던 모든 국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털어버리고 마침내 송나라까지 먹으려던 국가가 있으니

    학교다닌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안다는 그 유명한 몽고제국, '원나라' 였습니다.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는 포악하기로 유명해서 몽고군이 지나간 자리엔 산사람이 없었고

    유목민족 특유의 기마전법으로 아시아대륙은 물론 동부유럽까지 휩쓸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원나라는 돈만주면 좋다고 하는놈이 아니였죠

    송 : 원나라야, 돈줄게 때리지마!

    원 : 꺼져!

    그렇게 송나라는 원나라에게 처참히 발리고 멸망하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배우면서 송나라가 가장 불쌍하더라구요 평생을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돈만뜯기다가 쥬금


    <10. 원나라> (A.D. 1271 ~ A.D. 1368)

    원나라_멸망_영토3.jpg

    지금까지가 이민족때문에 시달린 국가들이라면, 원나라는 그냥 지배층이 외국인입니다.

    실제로 중국인들을 매우 심하게 차별해서 중국인의 인구감소가 심하게 이루어진 시대였다고도 하네요


    쌈잘하는 이슬람 국가들과 여러 동유럽국가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마당에 송나라가 뭘 어찌 막을 수 있었을까요

    고려까지 정복 안당한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제강점기라는 세월을 100년이나 보낸 후,

    원나라가 차츰 균열이 가기 시작하자 마침내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순수 중국 한족왕조가 등장하게 됐으니 바로 <명나라> 입니다.



    <11. 명나라> (A.D. 1368 ~ A.D. 1644)



    우리가 중국을 대국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국가, 중화사상을 가지게 된 바탕인 <명나라>입니다.

    명나라는 실제로도 매우 강성한 국가여서 건국후 계속해서 주변 오랑캐들을 들쑤시고 다녔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선을 매우 심하게 깔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고 여기저기 다 들쑤시던 명나라가 황제가 여럿 바뀌면서 슬슬 몰락의 기운을 띄게됩니다.

    이를보고 '북로남왜의 위기'라고 부르는데, 서 몽골의 '오이라트'가 명나라를 침공했고 명나라가 보복으로

    원정을 떠났다가 황제가 포로로 잡히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운좋게도 '오이라트'의 내분으로 중국 황제가 탈출에 성공하나

    이를 기점으로 서서히 명나라가 쇠락의 기운을 띄게되죠. 참고로 왜구들이 하도 명나라 해안근처의 항구를 들쑤시고 다녀서

    여러모로 피해가 컸다고 하네요


    그러다 저 북방에서 '여진족'이 후에 <청나라>로 발전하는 <후금>을 건국합니다.

    그런데 후금과의 전쟁초기에 명나라는 후금을 상대로 굉장히 잘싸웠다고 하네요

    오히려 깨지는건 청나라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명나라 말 끔찍한 대기근이 일어났고

    명나라는 '이자성의 난'을 통해 스스로 무너지게됩니다.


    즉 청나라는 주인없는 땅에 어부지리로 들어와서 영토를 차지하게 된것이죠.



    <12. 청나라> (A.D. 1636 ~ A.D. 1912)


    11674231821325874920-300x291.jpg

    청나라도 원나라와 마찬가지로 지배층이 북방민족이였습니다.

    중국인에게 '여진족'의 변발같은 북방민족의 문화를 강요하기도 했다네요 그래도 원나라처럼 무조건적으로 막은건 아니고

    명나라의 한족 지배계층인 '신사층'을 그대로 등용했으며 한족문화 수용에도 앞장섰다고 합니다.

    청나라의 경우 지배층자체가 이민족이니 원나라와 마찬가지로 이민족의 침입에 대해서 딱히 쓸 건 없네요


    청나라는 아무래도 북방민족답게 싸움을 겁나 잘했습니다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녔고 명나라의 인구가 6000만이였던거에 비해 청나라의 인구가 3억까지 늘어난것을 보면

    한족이 피지배층이라고 해서 핍박받는 사회가 아니였던걸로 보입니다.


    청나라의 경우도 어떻게보면 이민족때문에 망했다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다른게 청나라의 이민족은 북방민족이 아닌 저~~ 서쪽에서온 대영제국에 의해서 멸망의길을 걷죠

    청나라의 대외무역은 '공행무역'을 통해서 매우 제한적으로 했는데


    제국주의시절 유럽이 서서히 동양으로 진출하던 시기에 

    유럽 귀족들이 도자기와 차같은 중국의 문화에 그렇게 환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청나라는 허접스런 서양의 문화에 얻을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매우 제한적인 무역을 했죠

    그러나 대영제국이 문화적으로는 허접하다고 해도 군사력은 이미 청나라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청나라는 알아채지 못했죠 물론 대영제국도 청나라보다 우위일뿐 쉽게 청나라를 제압할 수 없다는걸 알고있었구요


    그래서 이 악랄한 영국놈들이 아주 더러운 수를 씁니다

    몰래 청나라에 아편을 푸는거죠

    영국은 청나라의 도자기를 사면서 값으로 은을 지불했는데, 마약인 아편을 파는 대가로 은을 받았습니다.

    근데 그 아편또한 영국에서 재배한게 아닌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착취해온 아편이였죠

    즉, 영국 입장에선 청나라 도자기값으로 지불한 은을 그대로 아편팔면서 얻은겁니다.

    배우면서도 어떻게 국가가 이런 악랄한 짓을 할 수 있는지 놀랐지만 어찌됐건 아편이 서서히 청나라에 스며들면서

    점점 청나라는 기울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제 1차 아편전쟁, 제 1차 아편전쟁을 통해

    서구 열강들에게 베이징을 점령당하고 여러 불평등조약을 맺으면서 홍콩과 마카오를 빼앗기는등 오랑캐 취급하던 양놈들에게 여러 수모를 당합니다.

    그러다 청나라가 일본에게 박살나는 '청일전쟁'을 계기로 청나라는 완전히 기세가 기울고


    서구열강과 일본의 밥이되다가 1911년 '신해혁명'을 통해 완전하게 멸망하게 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꼬릿말입니다
    사실 시간이 남아서 반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인데 어느새 두시간째 작성하고 있네요 ㅠㅠㅠ

    분명 시작은 중국이 이민족에게 침략당한 역사를 정리하려 했는데 지금보니 그냥 중국역사 소개가 된거같기도 하구요..

    중간중간에 정신이 흐려져서 여러곳에 오류가 있을텐데 지적해주시면 달게받겠습니다 ㅠㅠㅠ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7/07 18:17:50  113.131.***.130  ILoveCaRRier  479013
    [2] 2014/07/07 19:01:06  14.63.***.11  pandadog  5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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