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눈팅만하다가 글 한번써봅니다.

 오늘까지치면 951일동안 사귀는 여자친구가있어요  연애 초기에는 서로 좋아죽는줄알았죠..

그런데 1년정도?지나고나서부터 여자친구가 좀 의심가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휴대폰을 확인해봤죠..

다른 남자랑 연락하고있더군요  물론 문자내용수준으로보나 정황을봤을때는 바람같지않은데.. 서로 

다른이성과의 접촉은 일절금지라는 여자친구의말이.. 자기입으로 한말을 안지키다니.. 화 많이났었죠

그래도 좋게좋게 연락하지마라고 말했고.. 안하더군요  근데 그 후로도 4명이나더 연락이 오고가더군

 그중 하나는 도가 지나칠정도로 사이가 의심쩍었어요.. 뚜껑바로 열리고 그 남자 찾아가서 진짜 개패듯이 패놓고 여자친구 불러서 화난감정으로 입에담기도힘든 욕까지하고 그랬었죠..

한달정도 시간을 갖다가 제가 먼저 사과했어요.. 험한말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여자친구는 더이상 저한테 마음이없대요 그런소리 듣고 사귀는건 아니지않냐면서..

지금 현재는 2달동안 시간같기로하고 서로 연락을 안하고있어요..

물론 여자친구가한 행동에 대해서는 화가많이나지만..   연애초기의 여자친구모습을 생각하니 그 당시 서로 좋았던 추억이 눈에 아른하네요.. 

두달뒤에 하루정도 날잡아서 만나는데.. 여자친구가 그때마저 저한테 마음이없으면 제가 놓아주는 상황이되었어요.. 

오유하는 여러분들 ㅠㅠ 추억은 묻어두고 놓아줘야하나요.. 아니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도록 꽉 잡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