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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69261
    작성자 : 프로그
    추천 : 51
    조회수 : 2319
    IP : 210.217.***.151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01 15:50:39
    원글작성시간 : 2007/07/01 13:41:2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69261 모바일
    서해교전과 노무현 대통령 - 조중동과 서프 누가 왜곡한 것인가.
    사실 이런 것 자체가 논란이 되어 토론이 되고 진실여부 확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유머입니다. 물론 이곳이 유머사이트이긴 하지만요.

    아래 글 중 시아님이 조중동의 왜곡을 반박하는 글로 올라오는 특히 서프의 글또한 왜곡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사람이 한 일이니 잘못된 글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과 관련된 글만은 확실히 서프의 글이 왜곡이 아님을 제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조중동은 노무현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서해교전과 관련한 사항이나 그 전사자들에게 무관심했다고 해마다 서해교전 주기만 돌아오면 왜곡 보도했습니다(사실 중요한 건 서해교전조차도 노무현을 공격하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만). 그리고 서프의 글은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아님이 검색을 했는데 찾을 수 없다고 해서 제가 검색을 했습니다. 사실 여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서프 글 내용
    "노대통령은 분명히 서해교전 1주기 때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서 그곳의 서해교전 전적비에 헌화하고, 그 며칠전엔 전사자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위로해 주었다는 기사들을 검색만 해도 찾을 수 있는데 이걸 왜곡해 버리네."

    시아님이 못 찾았다고 하는 관련 기사
    관련기사~
    노 대통령, 서해교전 희생자 추모 
    [YTN   2003-06-27 19:51:01] 
    노무현 대통령은 서해교전 1주년을 앞두고 오늘 오후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당시 침몰했다 인양된 고속정 참수리 357호 전시장을 둘러본 뒤 서해교전 전적비에 헌화, 묵념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장병들과 다과회를 가진 자리에서 확고한 자주국방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조금 늘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방예산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주한 미군은 동북아 전체의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미간의 연합전력을 운용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한반도에 주둔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자신은 한반도의 확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정치적 노력을 다할 것인만큼 군은 자주국방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상수종
     
    이 또한 왜곡이라고 할까봐 링크합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cp_yn/20030627n04035/?kw=%7B%BC%AD%C7%D8%B1%B3%C0%FC+1%C1%D6%B3%E2+%B3%EB%B9%AB%C7%F6%7D+%7B%BC%AD%C7%D8+%B1%B3%C0%FC+1%C1%D6%B3%E2+%B3%EB%B9%AB%C7%F6%7D+%7B%BC%AD%C7%D8+%B1%B3%C0%FC+1%C1%D6%B3%E2+%B3%EB%B9%AB%C7%F6%7D+%7B%7D

    서해교전은 잊혀지지 않았다 

    노 대통령, 전사자 부모 청와대 초청 등 잇단 행보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9일로 1주년을 맞는 서해교전 전사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지난주 행사기획 담당부서에서 25일 열린 청와대 국가유공자 오찬 계획을 보고하자 고 윤영하 소령 등 서해교전 전사자 6명의 부모 12명을 초청하도록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서해교전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감투정신과 책임감은 모든 국민이 우러러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는 27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함대 사령부는 서해교전 당시 지휘사령부로 지난 24일 서해교전에서 숨진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전적비가 세워졌다.

    노 대통령은 “그 곳에서 전사자들의 희생에 참배하고 추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그 뜻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서해교전 당시 다리를 잃고 최근 현역에 복귀한 이희완 중위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한 바 있다. 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이 중위의 건강상태를 물은 뒤 “이 중위의 용기가 많은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사자들 몫까지 열심히 근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news_data&id=53d7f8f2301f3b6b25bb72b6


    盧, 국가유공자·유족 초청 오찬  
     
     

    [이데일리   2003-06-25 08:47:32] 
     
     
    [edaily 김진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유족단체 회장단, 순직공무원 등 228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해 6월29일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윤영하 소령 등 전사자 6명의 부모 12명도 참석한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53주년을 맞은 6.25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 국군과 UN군 참전용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empas.com/show.tsp/cp_ed/20030625n00563/?kw=%BC%AD%C7%D8%20%3Cb%3E%26%3C%2Fb%3E%20%B1%B3%C0%FC%20%3Cb%3E%26%3C%2Fb%3E%20%B3%EB%B9%AB%C7%F6%20%3Cb%3E%26%3C%2Fb%3E

    설 선물도 보내고..
    ● 앵커: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 이름으로 지도층 인사와 소년소녀 가장, 경찰과 소방관 가족, 서해교전 희생자 가족 3980명에게 설 선물로 전주 이강주와 지리산 곶감 등 농촌 특산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회]  김주하 앵커    2005.01.31  

    http://script.imnews.imbc.com/vodnews/article.asp?SeqNo=109025&CntsCode=A020400

    노 대통령 앞에서 실종 장병 母 ‘오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일 낮 군 작전 및 해외파병 임무수행 중 순직한 장병의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고(故) 윤영하 소령 등 서해교전 전사자 유족 10명과 고 민병조 중령 등 동티모르 파병 순직자 유족 10명,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순직한 다산부대 고 윤장호 하사 부모 등 모두 22명의 유족들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에게 인사하면서 보니까 그동안 가끔 잊기도 했던 남편, 아들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다. 표정들이 그렇게 느껴진다"며 "아쉽고 슬픈 일이지만 위로를 좀 해드리려고 모셨는데 위로가 안되고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안타깝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찬의 성격을 의식한 듯 "여러분에게 위로도 좀 드리고 말씀을 좀 들으려고 모셨는데 너무 엄숙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자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동티모르 파병중 실종된 김정중 병장의 형 김하중씨는 "대통령 내외분께 몇가지 묻고 싶은 게 있다"며 "몇년전 동티모르에서 순직한 동생의 시신을 아직도 못찾고 있는데 시신을 찾고 있는 건지, 조치가 있는 건지 동생이 죽고 나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는 "부모님은 명절만 되면 눈물로 지새우시는데 국방부에서는 아무런 말도 없다"며 "미국은 돈을 들여 6.25 전사자 시신까지 찾는데 동생 시신을 찾지는 못할망정 이렇다 저렇다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항의했다.

    그는 "동티모르에 파병됐던 상록수 부대가 없어지면서 내년부터 추모행사도 없다고 한다. 1년에 한번 그런 모임도 못 갖는 게 서운하다"며 "그냥 듣고만 흘려버리는 내용이 아니고 꼭 답변을 해달라. 동생만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호소했다.

    김씨의 말을 이어가는 동안 바로 옆에 앉아있던 모친 장홍여씨가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으며, 노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속에서도 김씨의 말을 꼼꼼히 메모했다. 배석했던 김장수(金章洙) 국방장관은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잘 챙겨보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영하 소령의 부친인 윤두호씨는 관계당국과 장병을 비롯한 국민의 관심에 감사를 표시했고, 폭탄테러로 숨진 윤장호 하사의 부친 윤희철씨는 "유가족들이 하나의 밀알로서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에 헛되지 않도록 노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유가족들이 겪는 생활상의 고충에 대해 두루 들은 뒤 "국가보훈제도가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유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김정섭(金廷燮)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군 통수권자로서 군 임무 수행중에 전사한 장병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 대통령이 순직장병의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2003년 4월 동티모르 파병 중 순직한 군인 유가족 초청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연합뉴스]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705/20070502/1348063.html

    -----------------------------
    문제는 조중동 수구언론들이 끊임없이 서해교전 희생자들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식의 왜곡보도를 일삼은 것입니다. 서프의 글은 이에 대한 반박입니다.

    추모식 참석여부는 서프의 글에서도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왜곡하지 않았습니다.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관심이 없다라고 매도해서는 안되겠지요? 대통령의 어떤 행사 참석여부는 거의 대통령령 수준의 규정에 정해져 있습니다. 뭐 추모식 참석 자체가 어렵지는 않겠지만 동급의 다른 행사들과 동일하게 해야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게 진실입니다. 누구 과연 왜곡을 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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