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까지는 스토리가 쉽게쉽게 설명이 되었지만 3편 스토리는 쉽게 되지않아서...
일단 자세하게 진행하는 시점별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퀘스트 초기화하고.. 정주행 하면서 모든 대화 다시 다 보고있는거라섴ㅋㅋㅋㅋㅋ
5막까지 끝내려면... 꽤 오래걸릴것 같네요 ㅋㅋㅋ
색깔은 플레이 하는 시점에서의 정체성입니다
세력구분없음
일반 인간
이교도세력
해골왕세력
악마세력
천사세력
스토리 진행의 열쇠
미스테리
스토리의 시작
대성당에
별이 떨어짐
케인 대성당에 고립됨
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용사들이 신트리스트럼으로 모임
퀘스트1 - 떨어진 별
신트리스트럼에 와보니 되살아난 시체들이 난리를 피고있었고 정리하기 전에는 마을 문을 열 수 없다고 럼퍼드가 막음
앞마당을 정리 한 후 마을에 들어가 별이 떨어진 곳에 있었던 레아를 만남
레아가 일단 민병대장 럼퍼드와 마을 정리를 해달라고 함
럼퍼드는 뒤틀린 여왕과 뒤틀린 어미를 없애면 일단은 정리가 될거라고 함
어미런을 하고 뒤틀린 여왕을 쥬김
퀘스트2 - 케인의 유산
마을 정리를 하고 대성당으로 케인을 찾으러 감
레아와 함께 케인을 찾으러 가는 길에 아드리아가 살던 오두막을 지나감
레아가 들은바에 의하면 아드리아는 디아블로에 잠식당하지 않기위해 싸우다가 사라진 사람이었음
오두막에서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하게 됨 레아는 엄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함
용사는 대성당에서 케인을 찾음
별의 힘에 의해 해골왕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됨
해골왕은 떨어진 별을 뺏기지 않기 위해 언데드를 군대로 삼아 시체들을 조종해서 별이 떨어진 장소로 가는 길을 막고 발악하는 것이었음
케인을 괴롭히던 해골왕의 사형집행인이었던 참수집행관을 죽이고 케인과 함께 신트리스트럼으로 돌아감
퀘스트3 - 부서진 왕관
떨어진 별을 찾기 위해서는 해골왕을 죽여야 하므로 일단 해골왕의 육체를 깨우는 열쇠인 레오릭의 왕관을 찾아야 한다고 함
해골왕의 왕관을 보관했던 서기관 에이먼의 손자인 히그리드 에이먼에게 찾아감 히그리드는 자기 아내부터 도와주면 도와주겠다고 함
하지만 아내인 미라 에이먼은 이미 좀비가 되었고 어쩔수 없이 죽임
히그리드 에이먼이 버림받은 묘지에 숨겨져 있는 서기관의 무덤에 서기관 에이먼과 함께 레오릭의 왕관이 묻혀있다고 함
서기관의 무덤에 도착해서 왕관을 건드렸더니
서기관 에이먼의 유령이 나타나서 해골왕이 다시 깨어나선 안된다고 하며 용사들을 막음
용사는 서기관의 유령을 없애고 왕관을 손에 넣음
히그리드 에이먼이 왕관을 원래상태로 뚝딱뚝딱 복원함
퀘스트4 - 검은 왕의 통치
왕관들고 레오릭의 묘실로 찾아감 해골왕에게 왕관 씌우고 육체를 되찾은 해골왕 쥬김
별이 떨어진 위치에 가보니 웬 흑형(이방인)이 있음
흑형은 기억이 없다고함
케인은 뭔가 알것이니 흑형을 케인에게 대려감
퀘스트5 - 이방인의 검
케인은 인간이 떨어졌는대 살아있는게 말이 안된다며 이방인에게 이것저것 캐물음
이방인이 자기는 뭔가를 알리려고 왔다고함 하지만 기억이 안난다고함
자기가 검을 가지고 있었는대 세조각으로 나뉘어 흩어졌다것만 기억난다고 함
케인이 검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함
염소인간이 고난의 벌판에서 미쳐 날뛴다는 소문을 들은 레아는 검 한조각은 그곳에 있는거 아니냐고 함
그래서 고난의 벌판으에 있는 카즈라 소굴을 감
카즈라 소굴에 갔더니 마녀단이 조각난 검을 가져가려고 하고있었음
마녀단원을 죽이니 마녀단장 마그다의 환영이 등장하며 검은 자기것이 될거라며 다시 마녀단원을 소환하지만 용사가 다 죽이고 검조각 하나 확보함
마그다는 "너 쫌 강하네? 그래도 고대 사원에 떨어진 검조각은 내꺼야!" 하며 두번째 검조각이 어디있는지 알려줌.................
퀘스트6 - 부서진 검
그래서 용사들은 고대 네팔렘 사원으로 감
고대 네팔렘 수호자인 알라릭이 이 사원에 들어갈 수 있는것은 네팔렘뿐이니 한번 열쇠를 찾아와서 들어가보라고 함
썩어가는 숲에 있는 고대인의 묘실과 전사의 안식처에서 열쇠를 찾음
알라릭이 그 안에는 다른 네팔렘 수호자(예언자 에제크, 수사 모에크, 수사 라엘, 수사 카렐)가 있으며 용사를 시험하기 위해 죽이려들것이라고 함
하지만 용사가 수호자 다죽임
알라릭이 "너 이정도 쎈거보면 너도 분명 네팔렘임" 이라고함
사원 내의 가장 신성한 곳에 가보니 두번째 검조각이 있었음
하지만 또 마그다 환영이 나타나서 방해한답시고 마녀단원 소환하고 레아에게 아드리아와 너는 같은 운명이 될것이라고 함
하지만 용사에게 처리당하고 용사는 레아에게 엄마얘기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두번째 검조각도 용사것이 됨
퀘스트7 - 워담의 운명
세번째 조각을 찾기위해 이방인에게 이것저것 캐물으니 하나는 어촌지역에 떨어진것 같다고 함
레아가 어촌지역이라면 워담일거라고 함
워담을 갔더니 마녀단이 깽판치고 있길래 마그다 부하인 우르젤 모르드레그와 함께 정리함
워담 사제에게 물어보니 예배당 지하실에 조각을 놓고 지키고 있다고 함
예배당 지하실에 갔더니 지키던 사람은 죽고 검도 없어져 있음
마그다 환영이 나타나서 "힝? 속았지? 너네 용사놀이 하는 동안 나는 검 완성해서 내가 가질거임 ㅋㅋ"이라고함
검을 보관하던 케인에게 가보니 아뿔싸 마그다가 케인과 레아, 이방인에게 본디지플레이를 하며
벨리알주인님을 위해 검을 완성시키라고 고문하며 벨리알이 성역에 와있다는걸 알림
레아가 갑자기 흑화하더니 마그다의 부하 모두 죽음
마그다가 빡쳐서 "그럼 대신 검 주인을 데려가겠음 ㅇㅇ..." 하고 이방인 납치함
케인은 죽기 직전에 검을 완성했고 검은 알고보니 천상의 것이었음
용사는 검을 받고 그것을 이방인에게 가져다 주기로 함
퀘스트8 - 마녀단 추격
레아는 흑화한 도중에 마그다의 생각을 읽었는데 마그다는 고산지로 도망치고 있었다고 함
고산지로 가려면 거미동굴을 지나야 했기 때문에 워담에서 거미동굴을 지나 거미 여왕 아라네에를 만나러 감
아라네에의 방에 가니 카리나 라는 여자가 묶여있길래 아라네에 죽이고 구해줌
카리나에게 마그다 못봤냐고 물어보니 레오릭의 저택쪽으로 갔다고 함
가는 길은 카즈라 방벽으로 막혀있는대 자기가 잃어버린 짐마차에 있는 카즈라 지팡이를 이용하면 방벽이 열릴것이라 함
카즈라지팡이를 찾고 레오릭의 저택으로 들어감
레오릭의 저택에서 이교도가 길막하길래 죽임
퀘스트9 - 포로가 된 천사
레오릭의 저택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저주받은 요새를 지나 레오릭의 고문실로 마그다와 이방인이 갔다고 함
저주받은 요새를 지나가려고 하니 레오릭의 왕비였던 아실라의 영혼이 나타나서 저승에 못간 포로 영혼 해방시켜야 한다고 함
포로 영혼을 해방시키니 교도관이 빡쳐서 튀어나오고, 교도관을 죽이니 비명의 전당 3층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 용사는 고통의방으로 감
마그다가 나와서 "케인은 잘 죽었니?? 레아가 슬퍼하겠구나? 그럼 다음엔 레아는 니가 죽었다는걸 알고 슬퍼하겠네?? 나와랏 도살자몬!"을 외침
도살자를 죽이고 나서 레오릭의 고문실 가장 깊은곳으로 갔더니 이방인이 마녀단에게 본디지 플레이를 당하고 있어서 구출해주고 검을 돌려줌
검을 찾은 이방인은 기억을 되찾고 자기가 티리엘이라고 함
티리엘은 지금 지옥을 반반씩 나눠먹은 벨리알과 아즈모단이 악마 군대를 모아서 성역으로 온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성역으로 왔다고 얘기함
퀘스트10 - 신트리스트럼으로 돌아가기
마그다가 자기 주인은 벨리알이라고 했으니 마그다가 도망간 칼데움으로 쫓아가기 위해 교역단과 함께가자고 함
용사와 레아는 "잠만여 케인아저씨 장례좀 치르구여"라고 하고
장례를 치르는 중 '희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레아와 티리엘이 티격태격 하다가 티리엘이 레아에게 자기가 뭘 희생했는지 보여줌
그리고 그들은 칼데움으로 떠남
이렇게 1막에 있는 모든 퀘스트와 꼭 처치 해야만 하는 보라돌이들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1막 세줄요약
티리엘이 악마가 온다고 알려주러 성역으로 왔는데 기억 잃음
티리엘 기억 찾아주려고 검 모으는데 해골왕이랑 이교도가 방해함
티리엘은 기억을 되찾았는데 이미 벨리알은 성역에 와있었고 이교도 대장인 마그다는 벨리알의 부하였음
다시 1막의 모든 대사를 보고 느낀것들..
1. 케인은 레아를 엄청난 수재로 느끼고 있음. 레아가 한마디만 하면 "그렇지 역시 레아짱짱"거림
2. 마그다는 아즈모단이랑 다를게 별로 없음... 자기 정체성이랑 할 일들을 환영으로 나타나서 용사에게 다 알려줌
3. 디아블로3 플레이 내의 퀘스트 이름은 굉장히.. 잘못되어있는 느낌......... 그놈의 반전을 숨기기 위해.... 퀘스트안에 있는 스토리를 하나도 담지 못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