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황은 이렇습니다.
생리를 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몸이 괜찮아 운동을 격하게 했습니다.
식사는 점심에 고구마 조금을 먹은 상태고 시각은 저녁 8시 경이었습니다.
운동 이후 집에서 있는데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을 겪고 시야가 절반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주변에 작은 소리가 크게 들려 동생에게 말을 시켰는데, 동생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동생이 입욕재 이야기를 하며 러쉬 이야기를 하는데, 평소 작성자가 많이 이야기하던 회사인데 전혀 기억하기 힘들었습니다.
증상이 심해 빈혈로 인한 두통이라 생각하여 두통제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인 오늘이 돼서야 점차 증상이 호전되어 지금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 이야기가 아니고 여자친구 이야기 입니다.
들어서 적다보니 정확한 경과를 모르겠지만 최대한 알아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병원을 가보면 좋을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생리 중 격한 운동으로 나타난 빈혈 증상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근거가 없어 병원을 가라고 설득을 해도 듣질 않습니다.
개략적으로 어떤 증상인지 아신다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