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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68810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11/3
    조회수 : 329
    IP : 112.155.***.9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2/09 21:44:22
    http://todayhumor.com/?sisa_168810 모바일
    진보는 아름답다....
    근데 민주당 안에서 소위 정치하는 다수의 세끼들이 썩었다...

    한명숙이 민주당 대표가 되고 과감한 물갈이가 될줄알았다

    [시민운동가]와 [국경없는 인권단체]
    [시골의사]와 [정의로운교사] [인권변호사] 그들이 대거 공천이 될줄알았다

    그런데 왠걸....

    거드름 피우면서 앉아있던 뉴라이트계열의
    3선의원의 자리는 말뚝을 박은것처럼 건재했고

    철새처럼 돌아다니는 전직 한나라당 의원은 
    여전히 다수가 스스로 진보인사인양 행새하며 표를 동정한다

    이 시발....국민참여까지 해서 결정한 우리가 뭐가되나....
    어떻게 변한게 없는가...

    통합이라는 번지르르한 말만 붙여놓은 민주당은 
    새누리당으로 이름바꾼 한나라당 비웃을게 아니다 

     
     
     
    "민주당"관계자여러분....
    시간이 걸린다는 개소리는 하지마시길

    박원순은 시장된지 하루만에 파격행보를 보였고 
    일주일만에 서울행정을 투명하게 했고 
    한달만에 예산내역과 계획을 공개했으며 
    각 부처에 쓰여지는 쓸대없는돈을 모조리 회수했다

    한가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기존 서울고위의원들은 매년 3~4번씩 가는 해외원정골프를 못가서 죽을지경이고 

    고급차를 몰면서 주유비를 청구할수없어서 골머리를 썩고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그들에겐 박시장은 눈에 가시가 아닐수없다.

    지금까지 모든 공공부처가 사행산업처럼 예산지출을 위해 도로를 뒤집어 엎고 
    관계자와 룸쌀롱에서 술접대 받으며 도시계획서를 변경하고 
    연말이 되면 읽지도 않을책 수천권을 구입해 예산을 끼워맞춰왔다.

    그러나 이렇게 윗물이 맑아지니 아랫물도 점차 맑아지고있다

     
     
     

    이러자 보수라는 세끼들이 말한다 
    [박원순 아들에게 병역비리]가 있다고...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흥~~어디 죄있으면 고소해서 잡아쳐넣봐라
    아마 아무도 못할것이다...무고죄로 역기기 싫으니까 

    강용석같은 고소대왕도 고소는 못하고 해명하라고만 말하고있다 
    무고로 걸리면 빼도박도 못하니까 그저 의혹만 부추기는거다 

    그런 비리가 있으면 이미 옛적에 검찰이 움직였을꺼다 
    우리나라 검찰 없는것도 있게할수있고 있는것도 없게 할수있다

    2년동안 한명숙 쑤셔댄거 생각해봐라 
    결국은 어떻게 되었는가?? 

    한명숙은 무협의로 끝났고 없던죄를 뒤집어 씌운 담당검사는 승진했다

    진보가 발산하는 메세지가 긍정적이어서 반박을 못할때
    보수는 언제나 그 말을하는 메신저를 모함하고 음해한다

    [김대중이 쌀퍼줘서 핵미사일만들었어]
    [노무현이 아방궁에서 산다더라]
    [한명숙 5만달러 비리있어]

    여기 어디 진실이 있나...그저 네거티브 모함 비난밖에 없다.
    그리곤 "봐라 너희도 똑같애!!" 라고 보수언론은 잡아 흔든다

    우리보고 수꼴들은 선동한다고 하는데 
    우리들이야 기껏해봤자 인터넷에서 수근수근 거리는 수준이고

    보수쪽 선동은 정치검찰들은 공권력을 이용 
    수백의 병력을동원해 상대를 괴롭히고 자료를 수집하며 공표하고

    이걸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언론사들은 뻐꾸기가되어 
    거짓소문과 아님말고 식의 기사를 후려갈긴다

     
     
     
     
     

    한명숙 대표에게 말한다 

    [개혁은 적금 부으듯이  천천히 하는게 아니다 ]

     
     

    친일파청산을 못한 가장결정적인 이유는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당시 국민적공감대와 의지는 어느때보다 충만했다

    그러나 이승만의 그 잘난 법치주의 원칙이 지루한 공판으로 이어졌고 

    재판이 계속해서 상고되고 재고되고 
    시간이 흐르자 그들의 죄가 점차 가벼워져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훈도는 다시 경창관으로 복귀하며 
    친일파는 빨갱이 척결에 최전방역전용사로 돌아왔기에 더이상 청산을 못한거다

    과거 2차대전때 프랑스처럼 일괄적이며 과감한 개혁을 위해서는 
    조금더 냉정한 심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원들 하나하나 클릭해서 보라 

    이들중 진정성있고 국민을 위한자가 누군지...
    누가 국민을 위해 굶어줄수있는자인지

    지금 공천된 이유가 당장에 선거에서 유리한 인물이라 

    혹은 이 지역구에 인지도가 높아서 
    그래서 이 지역구에 당선확율이 높아서 이딴 어설픈 타산계산하지마라 

    지금 당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으로 50년을보고 100년을 봐라 

     
     
    진보는 하얀옷과 같아서 아주 작은때가 묻어도 더러워보인다
    백만원 천만원에 시민들은 거대한 실망감으로 다가올수있다.

    이러기에 진보의 옷을입은 사람을 고를때 신중해야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수구세력들은 
    검은 옷을 입었기에 수십억대의 거대비리를 저질러도 

    스스로의 행위를 비지니스쯤으로 격하시키며 
    [기억없습니다]라고해도 별타격을 안받는다
     
    걔다가 심지어 이런 행위를해도 
    시민들은 실망을 하지 않는다...기대가 없기때문이다.

    X맨들이 누군지 잘 봐라 
    누가누구인지는 어린아이도 알수있는 어설픈연기를 하고있다

    김진표 김부겸 이강래 손학규 외 뉴라이트계열.순복음교회계열

    아마 지역의원와 시의원 까지 다 합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숫자의 공천물갈이가 필요할것이다.

    그게 앞으로 민주통합당이 살아가야하는 방식이될것이고
    이나라에 진보가 살아남을수있는 방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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