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대학 덕분에 지난 10월즈음 토라도라로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해서
나친적 내여귀 사쿠라장 케이온 엠엠 미나미가
역시내청춘 클라나드 에어 내여자친구소꿉친구 중2병
전파녀 마요치키
얘네들은 완전히 다봤고
지금은 논논비요리 학생회의일존
보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잠깐씩 보는게 좋아서 태블릿도 하나 샀네요. 그외 오픈 안한건 경계의저편 골든타임 GJ부 정도 볼 예정.
제가 완전 다 본 만화들이 거의 다 일상+연애라인 있는 만화들인데
이런류에선 유명하고 재미있는 것들은 거의 다 봤고 또 비슷한 장르를 또 찾아도 워낙 처음에 본 애니들이 재미있다보니
크게 흥미를 못 느끼네요.
그래서, 장르의 폭을 좀 넓혀보고자 합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판타지장르라는건
뭔가 캐릭들이 나와서 하렘이나 연애라인이 있으면서도
공공의 적이나 괴물들이 나와서 전투가 벌어지는 장면이 있는 그런 만화들을 이야기 합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같은 경우는 조금 보다 말았습니다. 5화 이상은 넘겨야 된다는데, 2화밖에 안봤네요.
하늘의 유실물도 좀 판타지 느낌이었는데(전투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지루해서....맨처음엔 모든 능력 다 마음대로 하더니 몇화 지나니까 뭐....
기어와라 냐루코양을 어제 1화 봤는데요
남주가 너무 어린 것 같고 목소리가 별로에요. 게다가 처음부터 여주가 너무 들이대니까 별로임....
내용 자체도 비현실적인데 여주가 글케 들이대는대도 뿌리치는게 더 비현실적이라서 집어 치움
그래서 좀 '유치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즈미야하루히 같은 경우 꽤 재미있었는데 딱히 결투라던가 이런건 없네요.
요거 두 개는 제가 판타지를 매우 싫어할때라 걍 보고 넘겼네요.
제가 대충 알고 있는게
IS (2기가 별로라는 얘길 주워들었습니다)
소아온
바케모노가타리 시리즈
투러브트러블도 비슷한건지 모르겠네요
엔젤비트?
대충 제목들은 주워들어서 알고 있는데 아직 보진 않았네요.
기어와라냐루코양이 왠지 접근성은 쉬워보이는데 제가 유치하게 느낀 걸 보니까...음...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봐도 괜찮을만한 작품들 위주로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저도 원래 애니보면 오타쿠라는 단순무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오덕페이X덕에 굉장히 덕후를 혐오했는데
이건 무슨.....일본애니메이션 접해보니까 굉장히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