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곳은 다양한 과의 의사선생님들이 상주하는 곳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div> <div> </div> <div>병원만큼 자세한 검사나 설명은 어렵지만, 어느정도 상식 선에서 답변은 가능합니다.</div> <div>다음 사항을 적어주시면 저희들이 시간을 내서 간단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div> <div> </div> <div>발병일자<br>위치<br>양상 및 동반증상 (구토가 있다던지 열이 난다던지 가렵다던지)<br>악화/순화 인자 (피자를 먹으면 증상이 심하다던지 치킨을 먹으면 증상이 좋아진다던지)<br><br>나이/성별</div> <div>흡연/음주 유무</div> <div>고혈압/당뇨 유무 (모르면 패스. 즉 당신이 아직 병원 진료를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는 의미)</div> <div>가족력 (있어도 없어도 뭐... 온라인이니 자세히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또 오유님들의 치부가 될 수도 있으니...)</div> <div>이미 방문했던 병원 의사의 소견</div> <div> </div> <div>모두들 건강하세요~</div> <div> </div> <div>올바른 예시)</div> <div> </div> <div>40세 남자입니다. 3개월 전 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 콕콕 쑤시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운동하거나 일상 생활에는 큰 문제 못느끼는데, 스트레스 받을 때 주로 그래요. 담배는 하루에 반 갑 피고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div> <div>부모님은 두 분 다 건강하신 편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습니다.</div>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