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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6852
    작성자 : 아이비☆
    추천 : 1
    조회수 : 3326
    IP : 125.177.***.24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6/29 15:35:40
    http://todayhumor.com/?panic_16852 모바일
    회사의 여자화장실,엘리베이터,빨간 마스크,저주의 달력-괴담
    회사의 여자 화장실

    한 회사에 새로 들어온 A군은 1층 계단,2층 계단,3층 계단,1층 화장실,2층 화장실,3층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되었습니다.그 회사엔 귀신이 나온다고 하여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쓱싹쓱삭"

    A군이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귀신이 나온다고?그건 헛소문일거야."

    A군은 흥미 반,재미 반으로 1층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거기 누구 계세요?"

    "..."

    "거기 누구 게세요?"

    "..."

    "거봐,귀신은 없어!"

    A군이 그렇게 말하고 나오는 순간,

    "꺄아악!!!"

    여자 화장실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은 어떤 여자 한명이,

    튀어나왔습니다.

    "왜 그러세요?"

    "귀신이...귀신이...있어요..."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다고요!"

    트레이닝 복을 입은 여자 한 명은 2층으로 도망치다 시피 뛰어 올라갔습니다.

    말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A군은 무서워서 청소를 끝내고 집에 찜찜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같은 청소부 일행 1명을 만났습니다.

    "어이~A군.청소하는 도중에 문제같은 건 없었나?"

    "여자 화장실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은 여자 한 명이 귀신을 보았다고 했어요..."

    "뭐라고?우리 회사엔 귀신을 본 사람이 많아서 여자 직원은 한 명도 없는데...?"

     

    엘레베이터

    어느 날,A군은 친구 B군의 집에 숙제를 하러 갔습니다.

    친구의 집은 10층인데,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하자 사람이 너무 많이 타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타 있으니까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자.'

    엘레베이터 직원은 왜 안 타냐고 따지 듯 물었습니다.

    "학생!왜 엘레베이터를 안 타?!"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 수가 없어요.그리고 저 살도 빼야 하거든요."

    "..."

    엘레베이터는 올라가고 A군은 10층에서 B군과 숙제를 한 뒤,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경찰들이 아파트 주위에 있었습니다.
    "무슨 일 있어요?"
    B군은 경찰들이 앞에 있길래 A군이 다치지는 않았나 싶어서 뛰다 시피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A.다치지는 않았니?"

    "응,괜찮아."

    경찰들이 물었습니다.

    "아까 뭐 했니?"

    "B네 집에서 놀았어요."

    "아까 엘레베이터에서 무슨 이상한 거 못 보았니?"

    "네...특별히 이상한 건 없었어요."

    B군이 물었습니다.

    "아까 진짜 이상한 거 못 봤어?아까 사건 사고 날 때 너가 우리 집에 왔잖아."

    "이상한 건 못 봤는데...아!아까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많아서 못탔어.그래서 계단으로 올라왔어.엘레베이터에는 직원이 층 눌러 주고..."

    "어?이상하다...우리 아파트에는 엘레베이터 직원이 없는데...?"

     

    빨간 마스크

    "선정아.너 빨간 마스크 괴담 알아?"

    "민...민영아.그런말 하지마."

    "선정아.너 겁 많이 타는 구나?빨간 마스크는 엿을 무서워 한대.그리고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옥상에는 못간대."

    "민...민영아.진짜 그런말 하지마."

    "알았어.근데 문영이도,빨간 마스크 봤는데 옥상으로 갔더니 빨간 마스크도 아무짓 안 했대."

    "민...민영아..."

    "알았어.집에 가자."

    선정이는 겁을 무척 탔습니다.

    온갖 공포증이란 공포증은 다 있는 약한 아이입니다.

    선정이네 부모님은 직장을 다니셔서 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밤 10시,만화 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선정이는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똑똑똑"

    선정이는 누군가 싶어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때 빨간 마스크를 쓴 한 여인이 왓습니다.

    "나 이뻐...?"

    "네..."

    "그럼 나처럼 만들어 줄게."

    빨간 마스크는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입부터 귀까지 찢어진 빨간 마스크...

    선정이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주의 달력

    건호는 저주의 달력이라는 달력을 호기심으로 샀습니다.

    저주 받았으면 하는 사람을 달력에 쓰면 그 날에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건호는 자신을 가장 괴롭히던 전우와 부남이를 썼습니다.

    진짜 그 날에 전우와 부남이가 교통 사고를 죽은 것입니다.

    건호는 두려워서 얼른 집에 왔습니다.

    하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가족의 생일을 저주의 달력에 썼기 때문입니다.

    "앗..어떻하지?내 생일은 일주일 밖에 안 남았는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6/29 16:26:20  211.204.***.253  redmoon5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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