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은 이민게시판인데 자꾸 영어 관련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이것은 정말 이게시판의 목적에 맞지 않을수도 있는데, 혹시 영어 스피킹 강사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저는 시험점수를 높이는 학원이 아니고, 흥미와 활용성 높은 것을 포커스로 두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보통 4주이고요. 어른 위주입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쉽게 쉽게 가르치고, 흥미있게 가르치고 싶어서요.
어떻게가 가장 흥미있고 재밌게 배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것은
오늘 배워야 할 목표 설정 해주기,
쉽게쉽게 빨리 말할수 있도록, 동사를 쉬운 동사를 많이 쓰게 바꿔주기,
또 레벨에 따라, 문장을 어렵게 연결시킬수 있도록 해주기,
정말 못알아듣겠는 발음 반복하여 고쳐주기,
문법과 스피드를 번갈아 가며 발전 할수 있도록 수업시간마다 다른 분야를 고쳐주기,
자신감을 얻을수 있도록 칭찬 해주기,
단어 설명중, 어원 설명 조금과, 자주쓰는 예문 써주기,
수업 끝나기전 가벼운 복습,
수업시간마다 배웠던 단어를 내 생활에 써주기,
매주마다, 다른 부분을 고쳐주기
매주마다, instruction을 다른 방식으로 말해주거나 스피드를 점차 빨리 말하거나 강조 언어를 다르게 해서, 원어민 스피드에 익숙해지게 하기
몸개그/연기 (내 성격에는 맞지 않지만)해서 기억에 남게 하기
질문에 쉽게쉽게 답하게 하기위해, open ended questions과 close ended questions을 번갈아가면서 하기
등등을 하고 있는데,
어떤 스타일의 강의가 좋았나요?
도와주세요~